뇌 생체 실험 마루타 되다.

2016년 1월 3일 : 정말 아이러니하다! 너무 어이가 없어서 콧웃음만 나온다.

neoelf 2016. 1. 3.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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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피의자 인권보호 위해 '수갑 가리개' 제작 배포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1/02/2016010201388.html  

 

경찰이 피의자 인권 보호를 위해 ‘수갑 가리개’를 제작해 배포한다.

경찰청은 피의자가 수갑을 찬 모습이 보이지 않도록 수갑 가리개 500개를 제작, 오는 15일까지 전국 지방청과 유치장이 있는 경찰서 등에 배부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수갑 가리개는 손은 노출하되 수갑만 가리는 방식으로 제작된다. 손과 팔을 모두 가리면 가리개 안쪽에서 수갑을 풀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가리개는 2011년 12월 "이송과정에서 피 체포자의 수갑이 타인에게 노출돼 인격 수치심을 느끼지 않도록 하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의 '수갑사용 규정' 권고에 따라 추진됐다.

경찰 관계자는 "지금까지 수갑을 가릴 때 대부분 수건을 사용했지만, 일부 관서에서 가리개를 자체 제작하는 경우가 있어 경찰청 차원에서 일괄 제작·보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한민국 경찰청과 국가인권위원회는 참 존경스럽네~~~ㅎㅎ

 

피의자 인권보호를 위해 수갑 가리개를 국민 세금으로 제작 배포할 생각을 하다니!!!!

 

피의자 인권보호라......

 

피의자의 인권도 물론 중요하지!!

 

근데 너무 아이러니하지 않아?  정말 어이가 없어서 콧웃음만 나오는 건 어쩔거야?

 

BUT!!!!!!!!!!!!!!!!!!!!!!!!!!!!!!!!!!!!!!!!!!!!!!

 

피의자가 아닌 나는....나는? 왜!!! 나의 인권은 왜 개무시되어 쓰레기만도 못하게 되었는데?  24시간 감시와 전기고문과 성고문은 어쩔 건데? 

 

새벽 이 시간에 글 쓰고 있는 나의 기분 정말 엿같다. 진짜 세상 더럽다!!!  과연 정의가 있기는 한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