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파가 무기가 되어 고문하는 세상

오르가스마트론 Orgasmatron- 섹스없는 오르가즘

neoelf 2016. 3. 2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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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가스마트론 Orgasmatron- 섹스없는 오르가즘 마인드컨트롤피해 자료

이 기계를 개발한 미국의 통증클리닉 전문가 스튜어트 멜로이 박사는 자신의 여자환자의 허리통증 치료를 위해 전기자극을 가하다 우연히 그 여성이 성적쾌감을 느끼는 것을 발견하게 됐으며 그 여성은 자신의 남편에게도 이것을 가르쳐주라는 농담을 했다한다.

내가 아는 바로는 여성과 남성의 오르가즘은 차이가 있으며 나는 성경험이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여성의 오르가즘을 알고 있다. 그리고 애석하게도 스튜어트 멜로이 박사가 발견한 척추 자극에 의한 오르가즘도 알고 있다.

내가 당한 마인드컨트롤 피해 중의 하나가 섹스없는 오르가즘이며 스튜어트 멜로이 박사가 발견한 것과 마찬가지로 성기접촉과 상관없이 척추의 열기와 함께 하는 순간적인 오르가즘(쾌감)이다.

그것은 성기접촉에 의한 오르가즘과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순간적으로 척추가 뜨거워지면서 머리 끝까지 쭈뼛서는 기운을 느끼며 땀도 거의 없지만 그것을 한번 당하고 나면 일반적인 오르가즘을 느낀 것처럼 기운이 빠져 녹초가 되곤 했었다.

이런 일들은 2004년 가을, 피해초기부터 시작해서 2008년 여름까지 계속됐으며 책상 앞에 앉아 일상적인 근무 중에도 느닷없이 일어나는 일이라 곤란했음은 물론이고 그렇게 사람의 상황을 가리지 않고 그런 짓들을 해대는 것에 대해 아주 많이 화를 내곤 했었다.

나는 그동안 내 블로그에 마인드컨트롤 피해에 대한 글을 올리면서 이 피해와 일반적인 정신질환을 뚜렷하게 구분할 수 있는 특징 중의 하나로 자의와 상관없는 신체조종과 성적 자극이라는 것을 여러번 밝혔었다. ( 마인드컨트롤 피해와 섹스없는 오르가즘- http://empal55.egloos.com/10024175, 마인드컨트롤 피해에 의한 성적 피해- http://empal55.egloos.com/10097880 마인드컨트롤 피해에 의한 신체조종의 예와 공통점- http://empal55.egloos.com/9905260 기타등등)

내가 읽어 본 어떤 정신과 관련 책에도 이러한 것에 대한 뚜렷한 기술이 없었으며 스튜어트 멜로이 박사가 우연히 발견하게 된 계기가 <치료 중의 전기자극>이라는 기사를 읽어보면 전기와 전파로 얼마나 많은 일들이 가능한지 생각 해 볼수 있을 것이다.

물론 그의 발견과 개발한 장치는 직접적인 전기자극이 있어야 가능한 것이지만 내 경험으로는 현재의 기술수준으로도 이러한 일이 이미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라는 집요한 물음을 한다면 현재의 나는 뚜렷한 답을 줄 수는 없다. 그것을 나도 찾고 있는 중이기 때문이다.

사족을 붙이자면 스튜어트 멜로이의 우연한 발견에 대한 것도 2007년 MBC의 신년특집 <미래>의 2부<사이보그라도 좋아>에 이미 취재가 됐던 내용이며 그것을 보고 그 당시 나에게 일어나고 있는 일들이 어떻게 가능한가를 알게 되었으며 그래서 그것을 시청한 사람들의 반응을 알아보려 시청자게시판을 살펴본 적이 있다.

놀랍게도 그 방송은 흥미위주가 아닌 진지한 취재의 결과인데도 불구하고 그것을 시청한 사람들은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이 다수였으며 나는 그 반응들을 보면서 나에게 일어나는 일들을 평범한 일상을 사는 일반인에게 알리고 믿게 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이미 깨달았었다.

취재를 한 허태정PD에게 그동안 모아놓은 자료도 보내고 도움을 요청했지만 아직은 소식이 없다. 피해를 당한 내 스스로가 제시할 수 있는 <어떻게 그것이 가능한가>에 대한 과학적 근거자료가 미약하기 때문인 듯 하다. 피해자에게 일어난 일은 뚜렷한데 그 피해를 밝힐 수 있는 명확한 근거는 숨어있어서 피해를 당하면서도 헛소리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것이 마인드컨트롤 피해자의 현실이다.

그것을 명확하게 밝힐 수만 있다면 내가 이렇게 개인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대신 당장 국회로 쫓아가서 입법청원을 했을 것이다.



<기사1>

[미국] 오르가슴 유발 척추자극장치 개발 
한국일보 기사입력 2001-02-08 10:28 | 최종수정 2001-02-08 10:28 
  
섹스 행위 없이도 여성의 오르가슴을 유발할 수 있는 척추신경 자극장치가 개발됐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윈스턴-살렘에 있는 피드몬트 마취통증클리닉의전문의 스튜어트 멜로이 박사는 영국의 과학전문지 <뉴 사이언티스트>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체외에서 버튼을 눌러 인위적으로 오르가슴을 유발할 수 있는 피하매식(皮下埋植) 척추자극 장치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특정 척추신경을 자극하는 전선이 부착된 이 장치는 담뱃갑보다 작은 크기로 여성의 둔부 피부 밑에 심도록 되어있으며 체외의 리모트컨트롤과 연결돼 손으로 버튼을 누르면 오르가슴을 느낄 수 있다.

이 장치는 불안심리와 관련된 오르가슴 기능부전 환자들을 위한 것으로빈번하게 사용하지 못하도록 사용제한 프로그램이 내장되어 있다.

멜로이 박사가 특허를 얻은 이 오르가슴 유발장치는 미국 미니애폴리스의메드트로닉사가 상품화해 금년 중 임상실험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파리=연합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38&aid=0000050712


<기사2>

기계로 쾌감을 생산하는 시대 오나?



여성의 성적 만족도를 높여주는 장치가 첫 번째 주요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통과했다고, 3일 데일리 텔레그라프 등 외신이 보도했다.

이 장치의 이름은 '오르가스마트론 (Orgasmatron)'. 제인 폰다 주연의 영화 '바바렐라'(1968년)와 우디 앨런의 '슬리퍼스'(1973년)에 등장했던 오르가즘 발생 장치의 명칭을 그대로 사용한 것이다.

미국에서 통증클리닉 전문가로 일하던 스튜어트 멜로이 박사가 오르가스마트론을 발명한 것은 우연한 계기 덕분이었다. 허리 통증을 치료하기 위해 전기 자극을 가하다, 환자가 성적 쾌감을 느끼는 사실을 확인한 후 장치를 본격적으로 개발하게 된 것이다.

실험 결과 11명의 지원 여성 중 10명이 절정에 도달했는데, 이들 중 상당수는 이전에 오르가즘을 한 차례도 경험하지 못했던 여성들이라고 멜로이 박사는 밝혔다.

엉덩이에 이식한 전극 두 개가 척수의 특정 신경에 연결되게 되는데, 리모트 콘트롤을 작동시켜 미세한 전기 자극을 주면 오르가슴이 '생산'된다는 것이 기계의 원리이다. 흡사 자판기에서 커피를 빼 마시듯, 버튼 하나로 성적 쾌감을 생산하는 새로운 문명이 열리고 있는 것일까.

오르가스마트론의 가격은 9만 파운드(약 2200만원)이다.

팝뉴스 김민수 기자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105&aid=00000013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