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2018년 6월 11일 피해 일지
5월부터 오른쪽 눈하고 좌뇌하고 연결되어서 내 눈에 들어오는 모든 정보를 좌뇌가 어떻게 실시간으로 받아들여서 활성화되는가를 3D 돌려가면서 실험. 저 씨발 놈의 새끼들은 나의 절단된 상태의 좌뇌만 360도 돌려가면서 아주 상세히 뇌를 볼 수 있겠지만 ...(실제로 절단된 것은 아니고 좌뇌만 스캔된 것을 3d로 해서 360도 모니터 상에서 돌아가게 만든 것)
그럼 하루하루 고통 속에서 사는 내 입장은 생각해 봤어?
나의 오른쪽 눈 시신경하고 연결해 놓은 좌뇌를 360도 실시간으로 천천히 돌리는데 내 눈은 너네가 하는 짓거리 때문에 물체의 상이 초점이 안 맞아!!! 미쳐 돌아버릴 것 같아!
눈이 병신된 것 같다고!! 360 도 계속 돌리는데 내 왼쪽 머리만 지끈지끈 두통이 있어. 분명 양쪽 눈 교정시력인데 한 쪽은 교정 시력으로 잘 보이는데 다른 한쪽은 눈이 잘 안 보여~ 씨발~!! 욕이 저절로 나와!
버스에 앉아서 왼쪽 창가를 바라보면 그래도 보이긴 하는데 머리를 돌려서 오른쪽 창가를 보면 물체가 초점이 안 맞고 흐릿흐릿해!!
안구를 빠르게 움직여서 방향을 돌리면 저 개새들이 그 속도를 쫓아오지 못해! 내 뇌를 읽는 흐름을 놓쳤다는 뜻! 그 말인즉, 내 눈이 곧 나의 좌뇌를 실험하기 위한 첫 관문이라는 건데.... 너무 어질어질해서 눈을 감으면 v2k로 나에게 ' 씨발 년아' 이런 식으로 쌍욕 퍼부으면서 눈 감지말고 빨리 눈 뜨란다!!! 왜냐하면 눈에 어떠한 시각 정보가 입력이 안 되니깐 좌뇌에 어떠한 변화를 감지할 수 없어서이다. 그 순간 바로 치아와 혀에 전파가 들어오면서 또 다른 방법으로 좌뇌를 실험한다.
이게 뭐니.... 진짜 하루하루 울컥한다!!
소리 지르거나 우는 것도 하루 이틀이지... 그런다고 잔인하고 무정한 너네가 달라지지 않는 거 뻔히 알고 있어. 근데도 5월부터 이러고 살고 있는 나 자신이 너무 불쌍하기도 하고... 한편으론 자살하고 싶은 마음 굴뚝 같고 또 한편으론 내가 왜 죽어! 너네한테 복수해야지~ 너네가 죽어야지~ 이런 복합적인 감정이 교차하는데 진짜 힘들고 지친다!!
너네가 무슨 자격으로 나를 이런 식으로 실험용으로 대하면서 고문하는지 진짜 분노가 치민다.
어휴~ 이러고 애꾸 눈으로.... (시력이 애꾸 눈 ㅜㅜ 안경 쓰고 렌즈 껴도) 어떻게 살아!!
오죽했으면 전체 머리에 전파 들어올 때가 낫다고 할까. 좌뇌만 집중적으로 전파 들어오는데 왼쪽 머리만 부었어!!! 그러니 오른쪽 엄지 손가락도 덩달아 붓지!! 18.
힘들다.. 힘들어!!
출퇴근시 , 지하철이나 버스 타면 비피해자들이 부럽다. 부러워~
뇌 실험 안 당하는 평온한 삶!
일상적인 삶의 행복을 누리는 그들!!
어쩌다가 나는 이렇게 되었나.. (이러고 속으로 얘기하면 씨발 놈의 v2k가 우리 아빠 엄마 탓이란다... 조까고 있네~ 개 새끼들아~ 너네 대한민국의 훈련된 개새끼 탓이지~ 무슨~~ 지랄을 하네~)
잠을 편하게 자기나 해~ 어제도 4시간 가까이 고문.... 생각의 자유도 없고... 자기 계발 관련해서 공부하고 싶어도 머리 빠개지고 눈은 초점이 안 맞고.... 병신 만들었어.. 저 개새들이!! 직장에서도 전자기파 꾸준히 들어오고... 18.
어휴... 한숨만 나온다.
cf. 3D 뇌지도 - MRI 보다 50배 세밀 (링크 참고)
http://v.media.daum.net/v/20130623135505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