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2. 25. 화요일 피해일지
월요일 현재 오후 11시 11분인데 매일 24시간 반복되는 고문에 너무 사는 게 고통스럽다. 직장도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휴원을 해서 잠시 쉬고 있는데 앞으로가 걱정이다.
일단 이 개같은 뇌실험 고문을 받고 싶지 않다. 벌써 불법 임상용이 된 지 12년째이고 최근 3년은 지옥 속에서 산 느낌이다. 가족 실험도 최근 3년간 이어지고 있는데 이로인해 엄마가 뇌출혈로 쓰러진 게 마음이 아프다. 엄마가 쓰러진 게 이 실험과 절대 무관하지 않다고 확신한다.
오후 11시 12분부터는 얼굴과 몸통의 운동 영역에 공격이 들어오는데 복근 튕기는 고문부터 시작해서 늑간근, 혀 통증, 턱에 진동이 심하고 그물체와 중뇌, 시상하부, 편도체, 전대상회로 이어지는 부위까지 공격이 들어오고 있다. 발음도 어눌한데 브로카 영역도 자극 받고 있다.
오후 11시 32분, 뇌 두개골이 쪼개지는 통증이 들어오는데 해도해도 너무한 개좆같은 고문이네. 진짜 욕이 안 나올 수 없음.
측두골, 관자골이 뽀개지는 극심한 통증이고 왼쪽 귀를 후벼파는 통증이 덩달아오면서 귓속도 엄청 가렵고 뜨겁게 열감이 느껴짐. 베로니케, 해마 부위 자극. 20분 동안 지속.
오후 11시 52분. 허리 통증과 뇌척수액이 척수를 타고 뇌로 올라오고 뇌에 쫙 퍼지는 느낌이 들고 눈알이 또 제멋대로 움직이기 시작.
도대체 몇 번을 얼마나 실험을 해야 나한테서 꺼져줄까?
화요일 오전 12시 23분 현재, 30분 전부터 DNA인산화 중인데 머리 속이 시리고 쓰라리고 머리골이 상당히 조이고 근육이 심하게 땅김.
화요일 오전 12시25분부터는 또다시 신장 공격하면서 생식선 자극, 치아 공격 중.
그리고 골반 및 천골, 복직근, 횡격막이 마구 진동하기 시작. 두개 골이 쪼이면서 열감이 느껴짐. 특히 해마 등 변연계.
오전 12시 44분, 또다시 치아 통증과 갈증, 그리고 신장과 생식선 자극
오전 1시 31분 현재, 50분 동안 좌우 측두골과 뇌간 공격 들어오는더 상당히 머리가 조이고 땅김.
엄마가 안쓰러워서 잠시 생각하고 있었는데 편도체와 전두엽 자극해서 감정과 슬픔 자극해서 눈물 잠시 쏟게 하더니 거울보니 왼쪽 눈꺼풀만 퉁퉁 부워오름.
완전 개쓰레기들인 게 그 눈물로 전기 생성해서 (라이소자임 효소로) 갑자기 눈앞에 빛 공격이 들어오는데 뇌간과 전전두엽 공격이 들어오고 눈알이 갑자기 병신된 것처럼 만드는데 눈이 관자놀이 옆에 달린 느낌이 들 정도로 순식간에 빛의 속도로 내 눈알까지 움직임을 느꼈음. 그리고나서 바로 연수와 기관지 공격에 뜬금없이 가래가 나옴.
현재 화요일 오전 1시 55분이고 20분 가까이 어금니 통증에 시달리고 혀 근육이 마비될 정도로 목빗근, 유양돌기 그리고 하측두골에 심한 진동 공격이 들어오고 있음.
살고 싶지 않음. 비참함. 머리로는 한없이 죽고싶고 괴롭고 인간적으로 비참한데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감정 상태는 그다지 우울한 상태가 아닌 게 이 실험의 특성상 필히 피해자들의 감정 조작이 필수라고 생각함. 그렇지 않고는 다들 자살했을 테니깐. 그 정도로 고통스럽고 비참함의 끝을 보여주는 게 이 뇌실험 고문이니깐 장 공격 하면서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 물질의 영향도 덩달아 받음.
월요일 오전 5시 50분부터 화요일 오전 1시 56분까지 1초도 쉬지않고 들어오는 고문에 울기도 하고 화도 많이 나고 죽고 싶을 만큼 괴로웠는데 나는 바보다.
여태 죽지 않고 있으니 말이다. 누구 좋으라고 계속 살아있니? 인간 로봇이 내 의사와 별개로 되었는데 이제 나는 곧 영원히 자연으로 돌아갈 것이다.
엄마 미안하고 사랑해요. 아직은 아니지만 조만간 흙으로 돌아가야 할 것 같네요. 너무 괴롭고 비참합니다. 1초도 쉬지않고 들어오는 고문에 악으로 버티는 것도 이제 끝이 다 되었네요.
엄연히 나도 엄마가 배 아파 낳아주신 사람이고 물질적으로 부족했지만 그래도 부족함 모르고 살아왔네요.
엄마가 너무 안쓰러워요. 죽는 순간까지 대한민국이라는 국가와 뇌실험 관련 쓰레기들을 절대 용서하지 않을 겁니다.
너무도 끔찍한 12년의 세월로 기억될 것 같네요.
엄마의 억울한 몫까지 제가 안고 갈 겁니다.
이러고 쓰니 당장 죽을 사람 같지만 어쨌든 이 뇌실험을 위해 한사람 한사람의 소중한 생명을 해하고 앗아가는데 그 실험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이제 자렵니다. 지금도 너무 고통스럽네요. 두개 골이 조여오면서 압박을 하고 치아는 통증으로 욱신거리는데 이게 1초도 쉬지않고 계속 들어오는데 과연 이게 뇌실험입니까?
그 이상의 것이지요. 이건 명백히 살인행위입니다.
관련자 쓰레기들은 반드시 법적 처벌을 받아야 할 겁니다.
오전 3시 6분이 지나도록 잠을 못 이룸. 치아 통증이 극심해서 죽을 것 같았음. 그 정도로 뇌간(시상하부)과 경추, 턱관절, 측두골 공격이 심하게 들어옴.
외부 주파수에 동조되고 싶지 않은데 자기 전 꼭 그 주파수에 내 뇌파가 동조되어야 하고 시상하부 자극해서 GABA 분비시키고 뇌간 망상체 억제시켜서 수면 유도. 겨우 잠들었고 반대로 시상하부 자극해서 히포크레틴 분비시키고 뇌간 망상체를 흥분시켜서 각성 유도해서 잠에서 깸. 사실 알람이 필요없을 정도로 전파 공격이 들어오면 자다말고 갑자기 눈이 떠짐.
오전 10시 35분을 기준으로 오전 9시 40분부터 1시간 가량은 간뇌의 시상하부와 뇌하수체 공격이 들어오고 동시에 심장근, 평활근 진동 공격으로 심장이 비정상적으로 뛰고 장은 부글부글 끓어오르는데 결국 화장실행.
막상 볼일 볼 때는 후두골, 망막, 홍채에 빛 공격이 들어오더니 눈 앞이 빛 파장으로 아른아른거리는 느낌이 있으면서 어질어질함.
화장할 때는 대뇌피질 공격이 들어오고 전두골과 측두골, 두정골이 심하게 조여오고 장내 효소와 각종 호르몬이 심장근의 펌프 작용을 유도해서 대뇌 전체 세포에 퍼지는데 순간 뇌가 시리더니 뇌압이 올라간 느낌이 들면서 머리는 멍하고 무거움.
그리고 피질 척수로, 피질 뇌간로, 피질 적색 척수로, 피질 그물 척수로 공격이 들어오는데 손에 미세한 움직임 조정으로 가뜩이나 늦었는데 화장이 비뚤비뚤 그려지고 전두골과 두정골을 압박하는 통증.
머리 말리는데 갑자기 얼굴 근육이 땅기면서 얼굴의 유수분이 날아갔는지 심하게 건조해지더니 얼굴에 주름이 자글자글해지고 눈의 다크써클이 진해지고 그 부위가 부워오르고 입술도 상당히 건조하게 마르더니 각질이 생길 정도이고 코뼈도 심하게 빨갛게 변할 정도이고 골반과 폐, 횡격막에 심한 진동이 있는 것으로 보아 호흡과 관련된 부위 공격. 천골 그리고 접형골, 사골 등 부비강 공격.
엄마 병원에서는 온몸의 골격근 통증으로 시달리고 등줄기 척수에 열감.
엄마가 여전히 소뇌와 중뇌, 대뇌 기저핵 공격도 받는 것 같음. 그리고 도파민 부족에 시달려서 파킨슨과 치매 증상을 보이고 있고 경추와 뇌간 공격에 얼마전부터는 오른쪽 눈동자가 외사시처럼 되어 있고 눈의 초점을 잘 못 맞추심.
2019년 12월 초만해도 오른손 팔로 직접 식사도 하시고 딸들과 대화도 가능하고 인지 능력도 양호했는데 이제는 하도 엄마도 건드려놔서 인지 능력이 많이 떨어져서 딸들도 아빠도 잘 못 알아보시고 대화도 전혀 안 되고 식사도 아예 못 하시고 혈관으로 영양제 주입만 하고 있을 정도로 상황이 꽤 심각함.
집에 도착 후, 치아 전체 통증과 항문 가려움이 한동안 지속. 간, 신장 부위에 진동이 심하게 울리더니 입 안에서 쓴 맛이 남.
추가로 아래 송곳니와 작은 어금니 통증. 후두하근과 측두골이 심하게 진동으로 울리고 간뇌의 시상과 시상하부, 뇌하수체, 망상체, 해마와 변연계, 파페츠 회로가 있는 부위도 심하게 울리더니 상당히 멍하고 졸립고 어지러움. 현재 오후 6시 32분이고 너무 어지럽고 졸립고 기운이 하나없어서 누워서 자야겠는데 또 자는 것도 내 마음대로 못하지.
현재 오후 8시 48분. 2시간 잤으려나? 오후 8시에 일어나려고 했으나 알람 소리 듣고 또 잠.
그 이후에 계속 머리 통증과 목구멍이 칼칼하고 목구멍에 점액질이 걸려있는 것 같은 느낌을 계속 받음.
고문에 시달렸으나 너무 피곤해서 그냥 잔 것 같음.
일어나자마자 갈증이 너무 나고 이마골과 관자골 통증이 심하다가 이어서 측두골과 두정골 그리고 목빗근과 승모근 통증이 이어짐. 유양돌기 부근이 너무 아픔. 흉쇄유돌근 자극 중.
오후 8시 58분. 청신경과 시신경 자극되는 거보니 중뇌의 상구와 하구 건드리는 중.
오후 9시 2분. 우뇌의 측두골, 하측두골과 후두정골 부위를 레이저 광선이 관통하는 듯한 공격이 순간 들어오면서 통증이 느껴짐.
현재 오후 9시 39분. 40분 가까이 간과 위에 진동 공격이 심하게 들어오고 목은 칼칼하고 뇌 속은 시리면서 지끈거리고 눈알은 위 아래, 좌우로 제멋대로 움직임.
오후 10시 32분. 영어 공부 잠깐 하는데 50분간 뇌 속이 상당히 시큰거리면서 지끈지끈거림. 중뇌의 흑질에 조영제 나노 철성분과 같은 철 성분이 많이 들어있다고 하는데 그만큼 외부의 전자기장을 쏘면서 MRI나 CT 를 촬영하는 것처럼 뇌를 원격에서도 들여다볼 수 있을 것 같다. 단순히 뇌파 획득 뿐만 아니라 뱃속의 아기를 초음파 들여다보듯이 말이다.
귀가 굉장히 아팠는데 초음파로 이곳저곳을 다 들여다보면서 전자기장 덫을 씌운채 말이다.
현재 오후 10시 41분. 책상에 앉아 있는데 평활근, 경추와 뇌간 등 후두골에 엄청나게 압박하는 공격이 들어오고 9분 동안 입안에 침이 장난 아니게 고이게 만드는데 침을 입밖으로 흐를 수 있는 충분한 양으로써 마치 내가 밥을 먹을 때 소화를 시키기 위해서 필요한 침의 양을 인위적으로 분비시키는데 입안이 쓴 맛으로 가득하고 속도 더부룩하고 쓰리고 머리골이 지끈지끈거림. 참 비참하고 빨리 죽고 싶은 마음 뿐이다.
침샘, 위와 장을 지배하는 자율신경 등을 자극하면서
소화 효소를 분비하고 위장관 운동을 인위적으로 항진시킴. 위액, 췌장액, 담즙액을 인위적으로 분비시킴.
오후 10시 48분에는 장이 부글부글 끓기 시작하고 심장근 자극에 심장이 비정상적으로 뛰기 시작하고 가슴이 답답함.
오후 10시 52분부터 뇌 속의 엔그램 기억세포를 광유전학 기술로 자극하는데 그 느낌은 두피가 가려운 것 같기도 함.
기억세포의 위치를 찾았으면 아까 자극한 DNA 중합효소를 이용해서 DNA 유전자 뇌세포의 뇌파를 복제하는데 이 때의 통증은 DNA의 이중고리 나선형 모양대로 볼텍스(vortex)의 스칼라파가 나선형 모양으로 뇌 속을 파고들면서 꽉 조여오는 통증이다.
마치 전동드릴로 나사못을 나무에 박을 때처럼.
전동드릴이 가해자 쓰레기들, 나사못이 볼텍스 스칼라파 그리고 나무가 나의 뇌세포에 비유할 수 있을까?
좀전에 너무 이 고문이 견디기 힘들어서 한없이 눈물을 흘렸는데 역시 개쓰레기 새끼들인게 눈물 속의 라이소자임 효소를 가지고 가는데 갑자기 눈알이 진동으로 울리면서 주변 신경세포를 열 전자기파로 자극하는데 눈알이 뎁혀지는 통증이 느껴지고 주변 피부도 뜨거워짐.
---------------------------------------------------------------
(자료)
뇌에서 침샘, 위와 장을 지배하는 자율신경 등을 자극하면서
소화 효소를 분비하고 위장관 운동을 항진시켜
음식을 맞이할 준비를 하는데요!
더불어, 음식이 입으로 들어가서 잘게 부서지게 되고
위에서 더 작은 입자로 부서지고 침과 위액, 췌장액, 담즙액이 섞여서
소장과 대장을 거쳐 우리 몸에 흡수된답니다!
이 과정 중 어느 하나라도 심한 이상이 있으면
거북함을 느끼게 되는 바!
소화불량(담적)의 원인은 단순히 위의 문제가 아니랍니다!
발현되는 증상으로는 속쓰림, 복부팽만, 소화불량 말고
두통, 어지럼증, 가슴답답함, 불면증도 포함된다 하겠습니다!
----------------------------------------------------------------
“뇌 속의 철 잡으면, 퇴행성 뇌질환 진단할 수 있습니다!”
퇴행성 뇌질환을 조기 진단하기 위한 UNIST 대학원생의 연구가 국제학회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한솔 생명공학과 대학원생(지도교수 조형준)은 지난 6월 파리에서 열린 ‘국제자기공명의과학회(ISMRM)-유럽의학생물학자기공명학회(ESMRMB) 공동 연례회의’에 참가해 논문 구두발표 부문 우수상(Magna Cum Laude)을 수상했다.
학회에서 발표한 논문은 치매나 파킨슨병 등으로 대표되는 퇴행성 뇌질환을 조기 진단하기 위한 새로운 자기공명기법에 관한 것이다. 이한솔 학생은 논문에서 MRI를 이용해 뇌 속의 ‘철(Fe)’과 ‘뉴로멜라닌’의 분포를 분석하는 기법을 제안하고, 시뮬레이션과 사후 뇌 조직을 이용한 실험으로 이를 검증했다.
파킨슨병은 중뇌의 흑질(substantia nigra)에 철이 침착되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철은 뇌 조직에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세포를 괴사시킨다고 알려져 있는데 흑질에는 뉴로멜라닌이라는 신경보호물질이 있어 외부에서 유입된 철 성분을 붙잡는 역할을 한다. 문제는 뉴로멜라닌이 수용할 수 있는 한계보다 흑질 내 철이 많이 침착되면서 발생한다.
흑질에 침착된 철 성분은 조직 내에서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이는 파킨슨병의 발병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 때문에 뇌 속의 철 성분과 뉴로멜라닌의 분포 및 그 정도를 정량적으로 파악한다면 파킨슨병을 조기에 진단해 예방하거나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다.
방사선 노출 위험 없이 자기장을 이용해 신체 내부를 관찰하는 MRI는 비침습적으로 뇌 속의 철 성분을 관찰하는데 적합한 도구로 주목 받아왔다. 조직 내의 철 성분이 자기장을 교란하는 것을 이용해 그 위치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한솔 학생은 “뇌 속 철의 분포를 측정하는데 있어 MRI의 활용은 입증됐지만, 파킨슨병을 진단하기 위한 뉴로멜라닌에 대해서는 또 다른 측정방법이 적용돼야 해 진단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연구에선 뉴로멜라닌-철 복합체는 크기가 큰 철 입자로, 흑질 내 침착된 철은 작은 입자로 구분해 측정하면 MRI를 사용해서 퇴행성 질환의 진단이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한 것”이라고 연구의 의미를 설명했다.
연구에서 진행된 사후 뇌 조직을 이용한 실험에는 양산 부산대학교병원의 도움이 있었다. 퇴행성 질환 진단과 관련해 양산 부산대학교병원과 공동연구를 수행해 온 이한솔 학생은 향후 질환군의 뇌 조직을 이용한 추가적인 실험과 임상 적용 연구를 통해 파킨슨병뿐 만 아니라 전반적인 퇴행성 뇌질환에 대한 효율적인 진단법을 개발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