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0. 26. 화요일 피해 일지 ( 극 살인고문 그리고 수면박탈)
오전 1:00 ~ 오전 11:59
11시간의 살인고문.
잠을 잔 게 아니라, 거의 움직이지 않는 상태에서 저 살인마들이 편하게 생체 정보값 빼가는 가장 고문하기 좋은 시간들.
전파 주파수에 밤새 전신이 절인 것 마냥, 덫에 씌운채 내 고유뇌파가 외부에서 쏘는 살인주파수에 완전히 공명되어서 빨려들어가는 느낌으로 잠을 잤고, 눈알이 계속 그 주파수의 파장에 맞춰 움직이는데 아침에 일어나면 눈알이 찢어질 것처럼 뻑뻑하고 찢어질 것 같고 밤새 생화학고문에 눈알의 각막이 화학약품에 씻겨내려가는 극심한 통증에 시달림. 눈알이 덜덜덜 진동하고 눈알이 뽑히는 아주 끔찍한 살인고문이 매일 반복.
수시로 잠을 깨고 다시 자기를 반복하고 꿈도 계속 꿈.
오전 10시에 일어나서 현재 2시간 동안, 쏟아지는 전자기파 입자가 전신에 스며들게 하는데 스며들면서 동시에 온몸의 세포가 진동하게 함. 나의 고유 세포 하나하나가 외부 주파수와 공명하면서 그 파장에 함께 진동하는 것.
눈알이 계속 제멋대로 움직이고 머리 압박과 진동이 심하게 들어옴. 머리가 조여오고 눌리는 느낌이 강하면서 두통야기.
음파와 전파의 주파수로 화학반응을 일으키는데 그 화학 반응으로 눈알이 쓰라리고 타들어가고 얼굴 피부가 쭈글쭈글해지면서 콜라겐과 펩타이드가 녹아내리고, 머리 속도 쓰라리고 불에 지지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됨. 치아가 녹아내리는데 이래서 뿌리가 주저앉아서 잇몸 밖으로 혹처럼 튀어나오고 나중에는 치아가 빠지는 상태까지 오게 됨.
치아 뿐만 아니라 척추뼈, 팔다리 등 온몸의 뼈가 다 녹아내리는 느낌이고 근육통, 관절통, 신경통을 24시간 달고 살고 있음.
오후 12:00 ~ 오후 2:00
2시간 동안, 치아 앞니 바로 뒤쪽 잇몸부터 입천장을 진동으로 요동치게 하는데 잇몸이 다 붓고 앞니가 빠질 것 같음.
이어서 고문이 부비강 부근으로 옮겨가더니 콧망울 부근의 피부 점막이 바짝 메마르고 피부가 급 땅기는데 심하게 건조함. 콧물이 줄줄 나옴.
또 지난 일요일에 끔찍하게 당했던 측두엽 공격이 살인적으로 들어오는데 전동드릴로 파고들듯이 후벼파는 공격이 지속적으로 들어옴.
오후 2:00 ~ 10:00
골반저 근육 수축과 경추와 턱관절 부근에 엄청난 진동이 들어오는데 생식기가 조이고 턱을 편하게 다물기가 힘들고, 침이 비정상적으로 고임.
근무시간 내내, 목이 심하게 잠기고, 갈라지고 말할 때 힘듦.
다리가 무겁고 내장에 가스가 가득차고 머리와 경추에 살인 진동. 척추부근과 골반, 좌골에 엄청 고문.
근무 내내, 갈증이 나서 물을 계속 찾게 됨.
머리도 멍하고 어지럽고 무거움.
근무 내내 살인고문.
오후 10:00 ~ 11:30
퇴근 직후부터 집에 오는 길.
갈증이 심하고 혓바닥이 따끔따끔거림.
다리가 무겁고 머리도 무겁고 멍하고 어지럽고 눈알도 제멋대로 움직이고 몸이 천근만근임.
오후 11:30 ~ 수요일 오전 2:00
살인 고문에 극치를 보여주는데 집에 오자마자 머리와 온몸에 끔찍한 살인 진동 유발시키는데 전두엽과 정수리, 두정엽 , 후두엽, 측두엽, 이마엽, 모두 복제 고문하는데 1초도 쉬지않고 계속 어지럽고 간간이 뇌혈관이 터질 것처럼 망치로 후려치고 머리 근막을 뒤트는 극살인고문이 들어옴.
치아는 어금니 위주로 뽑힐 것 같고 윗니의 앞니와 송곳니 역시 통증 유발. 이미 잇몸이 다 붓고 헐었음.
눈알은 제멋대로 움직이고 머리 혈관에 피가 몰리게 하는데 아주 끔찍하고 귀 고막이 찢어질 것 같은데 저주파 소리가 웅웅거리면서 계속 들어오는데 측두엽이 굉장히 고통스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