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4.28.(금) 이 세상엔 수많은 계급이 존재한다. 하지만 21세기에도 마루타 계급이 존재하는지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태반이다
금요일 오전 2:00 ~ 6:00
극도의 머리 멍함과 전신 무거움에 바로 쓰러짐.
눕자마자 엄청난 살인진동과 파동이 쏟아지면서 전신과 머리, 눈과 콧 속에 관통하면서 흡수됨.
순식간에 수면제 먹은 듯이 잠이 듦.
이후 머리에 엄청난 진동이 몰아치는데 두통이 심해서 깼음. 시간을 확인하니 오전 6시.
다시 잠을 청했는데 수시로 자다깨다를 반복. 머리에 피가 몰리고 극살인진동 고문에 어지럽고 머리골이 뒤흔들리면서 뽀개질 것 같음.
꿈을 주입하는데 엄마 아빠, 언니들이 등장. 엄마가 무거운 배낭을 메고 가파른 계단을 올라가시고 아빠는 계단에서 굴러떨어져서 머리가 깨지는 상황을 꿈으로 주입. 피를 흘리면서 아빠를 부여잡고 내가 죄송하다면서 흐느끼는데 벌떡 일어남.
꿈 주입인 거 알면서도 기분 더러움. 머리골이 뽀개질 듯 아픔.
오전 8시 30분부터 꼬박 1시간째 눈알이 찢어질 것 같고 눈알이 맵고 쓰라리게 하는데 눈물이 줄줄 나오고 백내장처럼 눈이 뿌옇게 하면서 눈알이 시계추마냥 좌우로 왔다갔다 움직이게 하는데 초점도 안 맞고 어지럽고 거기에 더해 눈이 찐득찐득거리는 눈곱 같은 게 끼게 하는데 진짜 자살하고 싶을 정도로 괴로움.
오전 9시 30분부터 출근 준비내내 내장 공격이 극에 달하는데 내장이 뒤틀리게 하면서 가스가 차고 내장이 불타오르는 작열감을 유발 하는데 굉장히 고통스러움.
혓바닥도 따끔거리고 불에 타들어가고 혀근육도 수시로 뒤틀리게 고문질.
치아가 뿌리째 진동하게 하고 치아가 말도 못하게 욱신욱신거리고 쑤시게 고문질.
상악골과 하악골이 따로 놀 정도로 머리골 진동고문이 개좇같이 들어오는데 윗니와 아랫니가 따로 움직이다보니 음식을 씹을 수가 없음. 진짜 개좇같음.
금요일 오후 2:00 ~ 토요일 오전 2:00
하루종일 내장 공격이 지속.
목요일과 마찬가지로 내장 고문이 좇같이 들어오는데 속이 더부룩하고 울렁거리고 토할 것 같고 불타오름. 특히 오후부터 속쓰림을 동반한 속울렁거림을 시작으로 울렁거리게 하고 내장이 뒤틀리면서 가스가 가득차서 복부가 팽창.
쉬지않고 반복적으로 들어오는 극살인고문에 자살 생각만 남.
내장과 뇌가 연결되었는데 내장 공격에 척추통증이 심하고 근무시간에도 척추에 전기가 찌릿찌릿하게 흐르고 머리에도 급 피가 몰리면서 머리가 굉장히 무겁고 조여오고 어지럽고 급 피곤하고 멍하고 하품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소변도 자주 마렵고 갈증도 자주 나면서 치아와 잇몸 통증까지 지속.
눈도 빛 공격에 부시고 간헐적이지만 지속적으로 눈알이 움직이고 뇌압이 오르면서 안압도 오르고 다크써클이 진해지면서 몰골도 말이 아니고 눈알이 뻑뻑하고 심하게 건조함.
집에 온 후 너무너무 몸이 무겁고 피곤하고 머리도 무겁고 어지럽게 고문이 쏟아지는데 바로 쓰러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