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9.(토) 이 세상엔 수많은 계급이 존재한다. 하지만 21세기에도 마루타 계급이 존재하는지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태반이다
자는 내내 머리 진동과 압박, 스핀에 시달리고 무엇보다도 눈알이 제멋대로 좀비처럼 움직이는데 눈알이 뻑뻑하다못해 찢어질 것 같고 눈을 뜨고 있지를 못 함.
뇌를 계속 재우는데 오전에 일어날 수가 없음.
겨우 낮 12시 다 되어서 일어났는데 생식기와 항문에 벌레가 지나가는 듯한 극심한 가려움과 불쾌감을 유발시키고 복부에 엄청난 가스가 차오르게 하는데 굉장히 더부룩하고 똥이 급 마려움.
그리고 척추에 얼음물을 들이붓는듯한 느낌의 주파수 진동이 스며드는데 계속 냉동창고에 들어가 있는 듯한 냉기가 심하게 느껴짐.
컨디션이 안 좋아짐.
그리고 방송대 공부하려고 오후 12:50분에 앉았는데 음파 고문이 극에 달함.
귀가 잘 안 들리면서 귀가 먹먹하고 머리가 마약한 것처럼 붕 떠있는 듯한 느낌이고 머리가 내 머리같지 않은 느낌이고 굉장히 멍한 느낌임.
공부를 못하고 15분만에 다시 잠이 듦. 그리고 오후 3시 30분에 일어남.
이후 생식기, 항문에 참을 수 없는 가려움을 유발하고 그 후로 줄곧 책 보는 게 고통스럽게 눈알이 휙휙 돌아가고 눈알을 카메라 렌즈 삼아서 고문을 하는데 눈앞을 원근감을 주는데 눈부심이 심하고 눈도 침침함.
오후 4시부터 2시간째 허리와 뒷목이 끊어질 것 같고 고개가 앞으로 고꾸라지는데 주파수 압박과 진동이 척추와 후두골에 가하는 물리적인 힘이 너무 살인적이라서 척추가 엿가락처럼 휘고, 뒷목과 머리가 두동강되어 끊어지는 듯한 통증임.
그리고 내장공격까지 가세해서 가스가 복부와 흉부를 압박하는데 호흡곤란 이 있어서 숨 쉬기가 힘들고 속이 울렁울렁거리고 토할 것 같음.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일요일 오전 3시까지 14시간을 내일이 시험인데 아무 것도 못 하고 살인고문이 들어오는데 진짜 죽고 싶다.
미친듯이 주파수 진동과 파동 스핀이 머리골을 관통하고 강타하고 뒤흔들리게 요동치는데 구역감이 지속되고 눈알은 휙휙 돌아가고 어질어질하고 빙글빙글 핑핑 돎.
허리에 이어서 뒷목이 끊어질 듯 고통스럽고 팔다리, 눈알이 계속 제멋대로 단 1초도 쉬지않고 14시간째 계속 움직이게 하는데 자살밖에 답이 없다.
뇌를 계속 주파수 진동과 파동 스핀으로 미친듯이 자극하면서 고문하다보니 특히 다리와 눈알이 제멋대로 좀비처럼 움직임.
머리도 쿡쿡 쑤시고 뒤틀리는데 통증이 심하다.
공부가 전혀 안 되고 있고 간신히 한다해도 머릿 속에 안 들어올 정도로 뇌공격이 심하다.
사실 이 살인고문 받으면서 공부를 한다는 게 말도 안 되는 일이긴 하다. 가만히 있어도 이러고 당하면 개고통스러운데 공부까지 한다니 말이 안 되긴 하지.
오늘이 그날로 정한 게 참 다행인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