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9.19.(목) 이 세상엔 수많은 계급이 존재한다. 하지만 21세기에도 마루타 계급이 존재하는지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태반이다
목요일 오전 3:00 ~ 오후 2:00
극한의 살인고문이 끊임없이 이어짐.
잠을 자더라도 계속 뇌에 주파수 난도질이 가해지면서 원치않는 꿈을 계속 꿈.
엘리베이터가 흔들리면서 추락하는 꿈과 함께 머리를 휘감고 주파수를 360도 돌리다보니 몸이 발작하기도 함.
머리속을 주파수로 휘젓고 헤집고 밤새 고문하다보니 잠을 잔 것 같지도 않고 일어나기가 굉장히 힘들 정도로 주파수 덫에 감싸진 채 계속 고문 당하니 눈을 뜨기도 힘들고 뇌가 특정 주파수에 왼전히 동조되다보니 깨서 각성 상태로 만들기 힘듦.
머리골이 오전 내내 심하게 흔들리고, 열 손가락이 쥐가 나게 하고 팔다리도 쑤심.
열과 진동 공격이 오늘도 예외없이 전신에 미친듯이 들어오다보니 땀이 전신에 2시간째 쉬지않고 흐르는데 가슴팍, 겨드랑이, 목 뒷덜미, 얼굴 콧등, 뺨, 이마, 두피에 송글송글 맺히게 하는데 땀만 나는 게 아니라 마치 대형 비닐봉지를 머리부터 발끝까지 덮어버리고 그 봉지 안에 뜨거운 열 공기를 불어넣는 듯한 후끈후끈거리고 숨 쉬기도 답답한 느낌과 머리골 흔들림, 전신 무거움, 그리고 허리부터 오른 다리의 끊어질 것 같은 통증 지속중.
콧 속 혈관 공격에 콧 속이 계속 부어있고 굉장히 가렵게 함.
생식기도 오전 내내 벌레가 수십 마리 기어다니는 듯한 극심한 가려움과 따끔거림 야기하는데 진짜 ㅈㅅ 생각만 듦.
오후 2:00 ~ 금요일 오전 4:00
14시간의 살인고문.
직장에서도 엄청난 음파 공격이 끊임없이 들어오고 주파수 파동이 전신과 머리골을 휘감는데 허리부터 다리가 땅기고 끊어질 듯 아프고, 뒷목부터 뒷골이 굉장히 뒤틀림.
뒷목부터 머리가 뻐근하고 쿡쿡 쑤심.
갈증이 굉장히 심하고 혓바닥이 바짝바짝 타들어가고 건조함.
열공격과 진동 고문이 극에 달하다보니 땀이 비정상적으로 송글송글 맺히는데 스트레스 받음. 호흡곤란에 시달리고 주변에 땀 냄새 유발할까봐 개좇같음.
저녁 먹는데 살인고문에 땀을 한바가지 쏟음.
뇌를 계속 건들다보니 머리도 무겁고 멍하고 발음도 부정확해짐.
속도 수시로 쓰리고 더부룩함.
오후 10시부터 눈알이 뽑힐 듯 1시간 가까이 극살인고문이 몰아침.
오후 11시부터 오전 3시가 조금 넘도록 4시간째 복부를 칼로 쑤시고 후벼파는 듯한 극심한 살인공격이 들어오는데 복부가 찢어질 것 같고 터질 듯 상당히 고통스러움.
허리부터 목까지 굉장히 끊어질 듯 고통스럽고 팔다리도 뒤틀리고 저림.
치아도 수시로 부딪힐 정도로 고문이 가해지고 생식기부터 전신이 가렵고 건조하게 고문이 들어오는데 이 또한 고통스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