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연동된 <복제 뇌> 주파수
24시간 연동된 <복제 뇌> 주파수
대한민국에 실험 당할 사람이 없는 것도 아닌데 특정 소수의 사람만 그저 재수없게 타겟되었다는 그 이유 하나만으로 1~2년도 아닌, 타겟된 피해자의 삶을 완전히 통으로 빼앗아갈 정도의 기간인 20년이 다 되어가는 기나긴 세월을 국가의 특정 비밀 기관 조직에 의해 이렇게 24시간 매일을 쉬지않고 고문을 당하게 하는데, 타겟된 피해자는 범죄를 저지른 자도 아니고, 그저 평범하게 살아온 시민일 뿐인데, 지금의 삶은 너무나도 비참할 정도로 잔인하고 끔찍하다.
바로 이웃 사람들, 직장 동료들, 친구들은 여전히 자기 삶 살기 바쁘고, 예나 지금이나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헌법의 보호아래 소소하지만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데, 나 역시 당연히 그런 삶을 살 자격이 있음에도, 그저 재수가 없어서 저 가해 살인마 집단의 필요에 의해 어느날 갑자기, 피해 이전에는 상상할 수도 없는, 상상조차 못 했던 마루타의 삶을 살게 되었고, 벌써 20년이 다 되어가는 17년의 세월이 흘러 버렸다. 17년동안 자살 생각을 수만 번도 더 할 정도로 하루하루가 고통의 나날이었고, 인간한테 절대 해서는 안 될 잔인한 살인 짓거리를 나한테 미친듯이 퍼부었고, 지금도 퍼붓고 있다.
원격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전파와 음파로 충분히 실험 고문할 수 있기에, 이러한 피해 사실을 알리려하면 한순간에 정신나간 사람이 되게 만드는 실험 고문 시스템이라서 주변 사람들과 심지어 가족들과도 고립된 상태로 집과 직장, 아니 대한민국 땅, 더 나아가 지구 어디에 가든지 타겟된 피해자가 있는 곳은 실험실이 된다.
피해자를 완전한 기계화로 만들기 위해서 엄청난 가해고문 인력과 자금이 투자되었고, 기회비용 때문이라도 한 번 타겟된 피해자는 죽을 때까지 타겟이다. 나 역시도 인간인 인격체에서 실험 맞춤형 기계로 인터페이스 되기까지 비인지 피해기간을 거쳐 어느덧 17년이라는 세월이 흘렀고, 지금은 100% 인공지능 서버와 연동된 기계화된 인간이 되었다.
국내외 어딜가든, 24시간 단 1초의 예외없이 현재의 민간기술로는 상상할 수 없는 몇 십년은 앞선 군사 기술로 인간을 기계보다 더한 기계취급을 할 정도로, 그것도 원격 무선으로 자유자재로 타겟된 개인의 말초신경계 (자율신경계)부터 중추신경계 모두를 어느하나 빠지없이 정밀하게 건들면서 뇌 조종이 될 정도로 20년이라는 시간을 3년 앞둔 지금, 나라는 인간은 더 이상, 비피해자였을 때의 나와는 180도 달라진 상태다.
인간이라고 부르기엔 너무나도 끔찍한 상황까지 와 버렸고, 나는 그저 예전의 모습과 비슷한 형태를 지닌 껍데기 하드웨어일 뿐이고, 나의 자유의지로 나의 뇌에게 명령할 사령탑에서 내려온 상태로, 내 뇌는 이미 국가 비밀 실험 가해 집단들에 의해, 꼭두각시마냥 뇌 조종이 되고 있는 비참한 상태이다.
나의 뇌지도를 100% 복제 당한 현재 상황에서, 언어, 감정, 기억, 운동, 감각, 생리 활동까지 모든 뇌 영역들을 통제, 조종 당하고 있다.
그나마 내 의지대로 움직일 수 있을 때는 직장에서 근무할 때만 80~90% 내 뇌를 내가 스스로 통제하면서 근무하고 있고, 직장을 벗어나 오로지 집에 혼자 있을 때는 80~95%는 완전히 나의 뇌가 복제된 주파수의 의해 통제, 조종 받고 있고, 또다른 업데이트를 위해, 10~20%는 나의 의지대로 놔두게 하고 있다. 내 스스로의 활동이 있어야 또다른 데이터를 복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의 의지대로의 뇌 활동이 적게는 20%정도, 많게는 40% 정도이고, 60~80%는 계속 연동된 외부 복제 주파수와 실시간으로 인터페이스화되어서 마치 실시간 교류하는 느낌으로 살고 있다.
내 뇌를 20년 가까이 복제를 했으니, 분명 복제된 주파수도 나 자신과 거의 같다고 볼 수 있지만, 마치 타인이 나와 연동되어 같이 24시간을 실시간으로 모든 나의 뇌활동을 공유하는 것처럼 그렇게 실험 고문이 가해지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