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시 넘어서 잠을 청하는데 6시 전부터 고문이 심하게 들어와서 이때부터 오전 11시에 출근 준비할 때까지 거의 5시간을 미친 듯이 살인적인 진동과 파동 스핀 고문이 전신과 머리를 계속 뒤흔드는데 두통이 심함.
출근 준비하는데 엄청난 열 공격이 전신을 휘감고 관통하면서 진동시키는데 급 내장이 뜨겁고 타오르면서 내장이 쥐어짜는듯한 통증과 함께 급 뒷덜미가 후끈후끈 거리는데 그 후부터 가슴팍 목 뒷덜미 콧등 뺨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히면서 호흡까지 곤란하게 고문을 가함.
복부 공격이 심하다 보니까 복부에서 만들어지는 가스로 인해서 엄밀히 말하면 효소 가스로 인해서 계속 콧속이 찡하고 맵고 재채기가 나오고 콧물이 나오고 눈에서는 눈물이 고이고 눈알이 쓰라리고 맵고 눈알이 뻑뻑하고 침침하고 비문증도 심하고 흐릿흐릿하게 보이고 올해 들어와서 시야 장애가 굉장히 어느 해보다도 더 심하게 들어옴.
일주일 전부터 양치할 때 굉장히 고통스럽게 고문이 들어오는데 치아와 잇몸 사이가 쿡쿡 쑤시고 입천장이 다 까진 것처럼 고통스럽고 혓바닥도 굉장히 쓰라리고 칼로 혓바닥을 긁어내는듯한 상당히 고통스럽게 고문이 들어오는데 양치할 때 부드러운 칫솔모가 잇몸에 살짝만 닿아도 굉장히 고통스러울 정도임.
근무하는데 갈증이 나고 속도 울렁거리고 밥을 먹는데도 소화가 잘 안 되고 음식을 흡입하고 씹고 삼킬 때마저도 공격이 심하게 들어오는 바람에 저작 운동과 삼킴 운동에 굉장히 방해를 받고 있으며 밥을 먹고 나서도 가스가 계속 차게 하면서 배가 뒤틀리고 저녁에 수업하는데 수업 중에 배가 뒤틀리면서 방귀가 막 나올 거 같고 머리도 무겁고 멍하고 어지럽게 극 살인 고문이 들어옴.
퇴근하기 전후로 눈알이 굉장히 뻑뻑하고 찢어질 것 같은 강도의 고문이 미친듯이 들어오는데 뒷목부터 후두엽이 굉장히 쿡쿡 쑤시면서 엄청난 진동과 파동이 뒤통수를 강타하는데 구멍이 뚫릴 것 같고 눈알은 여전히 뻑뻑하고 눈알이 뽑힐 거 같고 이물감도 굉장히 심함. 눈뜨고 있기 고통스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