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오전 3:00 ~ 오후 12:00 9시간의 극살인고문. 9시간 뿐이랴~!! 13년째 끝날 줄 모르는 생체실험 고문 그리고 가족단위의 유전자 복제와 해독 실험고문. 소중한 엄마를 잃었다. 고문을 당하면 당할수록 이 살인고문의 지속성과 강도 높은 잔인성 고문에 치가 떨린다. 자는 게 자는 게 아니다. 밤새 장단기 기억추적을 당하고 그걸 바탕으로 편집한 음성과 이미지를 전파로 송신해서 계속 꿈을 꾸게하는데 2009년에 타겟된 이후로부터 꿈을 매일 꾼 게 다 이유가 있음. 아예 꿈을 안 꾼 해(year)도 있음. 매일 자는 동안 전침 꽂은 느낌으로 머리가 얼얼하고 머리를 세게 얻어맞은 느낌으로 특히 측두엽, 후두엽과 두정엽 부근이 아픔. 일어날 무렵엔 이마와 관자놀이, 미간에 엄청난 진동이 쏟아지는데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