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2:30 ~ 40분째 또 극 살인고문. 속이 울렁울렁거리게 하고 얼굴 신경과 혈관 건드는데 청양고추즙을 발라놓은 것처럼 굉장히 화끈거리고 쓰라리고 무엇보다도 고통스러운 것은 1시간 가까이 눈알이 엄청나게 쓰라리고 찢어질 것 같은데 눈알에 마치 염산 뿌려놓은 것 같은 느낌. 타들어가는 느낌의 통증임. 이러고 극살인고문 당하면서 살 이유 없음. 그리고 경추 부위에 심한 혈관 조임이 있는데 그게 후두엽을 조이고 측두엽과 관자엽까지 조이면서 살인 고문이 계속 들어오고 있는데 뇌혈관이 터질 것 같고 눈앞이 뿌옇게 보임. 눈알도 24시간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제멋대로 시계추마냥 좌우로 왔다갔다 하면서 공격이 계속 들어옴. 오전 1:10 ~ 3:30 또 극살인고문중. 눈알이 2시간 넘게 불에 타들어가는 극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