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오전 12:00 ~ 2:10 머리가 너무 아파서 자려고 누웠는데 발가락과 발바닥이 동상 걸린 것처럼 공격이 계속 들어오고 호흡이 곤란하게 공격질 하는데 거기에 더해 머리공격이 심하게 들어오면서 각성 상태를 만들고 망막에 빛 전파를 주사하는데 눈을 편안히 감고 잘 수가 없음. 자는 것도 포기하고 벌떡 일어남. 너무 서럽고 고통스러워서 눈물만 나옴. 진짜 사는 게 왜 이렇게 되었을까? 내 잃어버린 13년 인생과 정말 하루하루가 지옥과도 같은, 24시간의 살인고문이 쏟아지고 있는 최근 4년간의 극심한 살인공격. 살고 싶지 않다. 아니 가능만 한다면 전파와 음파가 덜 미치는 아프리카 오지로 도망가고 싶다. 목이 메이고 목구멍이 타들어가는 극심한 갈증이 있고, 눈알은 또 제멋대로 휙휙 돌아가게 고문질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