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생체 실험 마루타 되다.

2015년 12월 17일 남동경찰서에 가다.

neoelf 2015. 12. 17.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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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말, 위층과 층간소음으로 시작된 나의 피해가 이제는 국가기관에 의한 생체실험 대상이 되어 돌이킬 수 없는 엄청난 정신적, 신체적 고통 속에서 24시간 고문을 당하면서 겨우겨우 목숨을 유지하는 나의 현재 상황이 너무나 애처롭다.

 

화가 치밀어 오르다가도  어쩔 수 없이 또다시 내가 처한 암울한 현실과 타협을 하게 된다.  견디기 힘든 지옥과 다름 없는 현실에서 어떻게 하면 정상적으로 일상 생활을 해야 할지 고민을 하게 되는 나의 모습을 보자니 불쌍하기 짝이 없다. 아니 어쩌면 내 스스로가 대견스럽다.  정말 이 고문은 당해보지 않은 이상, 상상할 수 없는 고통이며, '자살까지 해야 하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지독하게 고통스럽다.

 

 어쩌다가 그 많고 많은 국민들 가운데 내가 왜 하필 그 생체실험의 타겟이 되었는가를 곰곰이 생각을 해 본다.  그 동안, 층간소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국가기관에 연락을 하게 되었고, 내 개인 정보는 고스란히 그들의 손에 쉽게 넘어가게 되었다.  아무래도 그들의 눈에는 내가 먹잇감으로 쓰기에 딱 좋은 경우였을지도 모르겠다.  내가 전파, 음파무기의 타겟이 되기에 딱 좋은 조건인 건 아무래도 30대 후반임에도 미혼인데다가, 장수생이 된 고시생(즉, 백수), 주변인물 중 막강한 인물이 없다는 점, 또한 아주 평범한 서민 중의 한 사람이라는 것...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현재 내가 위층 주민과 층간 소음으로 이웃과 사이가 안 좋다는 것을 역이용하여 전파무기의 희생양으로 딱 제격이었던 것이다.

 

왜냐하면, 전파공격을 하기 위해서는 주로 가해자가 타겟 주변에서 전파/음파 무기를 이용해서 고문을 해야 하는데 이웃과 사이가 안 좋은 나의 경우와 가해자들의 주 목적과 아주 맞아 떨어졌기 때문이다.  실제로 대부분의 전파 피해자들은 위층이나 아래층에서 공격을 받는다.  아니면 피해자 집 주변의 차량으로부터 공격을 받는다.

 

전파무기 타겟이 되긴 전, 층간소음피해로 내가 연락을 취한 국가기관은 ⓐ 이웃사이센터 ⓑ 국민신문고 ⓒ 지구대 경찰서 ⓓ 시의회

 

이들 중 분명히 내 개인정보를 고스란히 가져가서 국정원 같은 국가의 상층부에 전파타겟으로 쓸 리스트에 내 신상정보를 올려 놨을 것이다.

층간소음으로 이웃과 다툰 건 2014년 10월이고 이와 관련하여 국가기관과 연락을 취한 건 그 이후인데...그로부터 몇 개월 지나지 않아서 전파무기의 타겟이 되었으니깐 말이다.  물론 전파무기라고 인지하기 시작한 건 인터넷을 통해 여러가지 정보를 수집한 후인 2015년 7월 경부터이다.

 

오늘 남동 경찰서에 찾아가서 지구대 경찰관들이 우리집에 현장 출동한 근무기록에 대한 정보공개청구를 하였다.   또한 길거리에서 자주 부딪치는 오토바이 스토커가 있는데, '남동프랜즈'라는 마크와 '콜'이라는 마크를 단 오토바이이다.  특히, '남동프랜즈'라는 오토바이는 수도 없이 마주쳤으며 그 때마다 오토바이는 지나가면서 나에게 전파공격을 가했다.  레이저 따위로 따금거리고 화끈거리게 쏠 때도 있었고, 머리가 어질어질하게 할 때도 있었으며, 뒤에서 누가 나를 밀치듯이 내가 앞으로 튕겨 나간 적도 있었다.  그 중 3번은 정확한 날짜와 시간, 장소를 입력해 놨기 때문에 경찰서에 가서 CCTV 확인 의뢰를 했다하지만 경찰의 입장은 그것만 가지고는CCTV 확인은 힘들다고 했다.  차라리 다음 번에도 그럴 경우, 바로 지구대에 신고를 하라고 했다.  하지만 어디 그게 쉬운 일인가? 오토바이는 순간적으로 씽~하고 지나가는데 어떻게 그걸 잡아서 전파무기를 그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단 말인가?  하긴...CCTV 확인을 한들, 전파무기 자체를 CCTV로 확인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니깐...하지만 너무나 티가 나게 '남동프랜즈'라는 오토바이는 대놓고 나에게 공격을 가했다. 

 

지난 번에는 핸드폰 해킹을 당해서(내가 전파무기 관련 여러 사이트를 즐겨찾기 해 놨던 것이 어느 날 갑자기 지워진 사건, 그리고 나서 며칠 후 내가 사이버 수사팀 경찰과 통화한 후, 바로 복구시켜 놓은 사건) 경찰서에 한 번 갔었고, 오늘이 두 번째 방문이었는데, 그럴 때마다 경찰들은 하나 같이 자신들은 전파무기라는 것을 처음 들었다는 것이다.

 

아무리 내가 이 신종범죄의 심각성을 설명하고, 나의 피해상황을 세세히 말을 하고, 내가 아는 피해자만 해도 전국적으로 3천 명은 넘을 것 같다고 말을 하고, 또한 전세계적으로도 피해자가 있다는 사실과 JTBC를 비롯해서 방송국과 언론에서도 이 전파무기에 대해서 다룬 적이 있다고 말을 해도, 그들은 여전히 모른다는 식으로 팔짱만 끼고 있고 방관하는 자세를 취하고 있었다.  너무나 기가 막혀서 인터넷 검색을 좀 해 보라고 해도 현재 자신들의 컴퓨터에서는 인터넷 사용 불가라고 한다... 나 참 기가 막힌다.  스마트폰은 없나??

 

알고도 모르는 척하는 경찰들 얼굴이 너무나 티가 나기에 내가 다 티난다고 했다.  그랬더니 나보고 형사냐고 되묻는다.  또한 나보고 귀신의 존재를 믿는냐? UFO의 존재를 믿는냐?라고 묻는다.  뜬금없이 왜 그런 질문은 하는지 어이가 없었지만, 나는 둘다 안 믿는다고 말해 주었다.

 

러시아의 경우는 전파무기방지법을 제정한 나라라고 하면서 내가 왜 대한민국은 방관하는 자세를 취하느냐? 전파 피해자들의 삶이 얼마나 고통스러운 줄 아느냐? 물었더니....글쎄....나보고 대한민국과 궁합이 안 맞는 것 같다고 러시아로 이민 가는 건 어떻겠냐고 비꼰다.  그래서 내가 지금 비꼬시냐고 되물으니 무슨 소리냐고 하면서 그냥 다른 업무 하는 척 한다.

 

대한민국 경찰들이 정말 밉지만...어쩌겠냐?  그들도 상부기관의 지시에 따를 수 밖에 없는 공무원일 뿐인데..... 정말 대한민국 국민인 게 한 때는 자랑스러웠고, 독도에 대한 관심이 있어서 김장훈이 미국에서 광고한다고 했을 때 작은 돈이지만 기부도 했었고, 또한 나도 공무원이 되고 싶어서 장기간 공부도 했던 사람이었는데...어쩌다가 내가 쓰레기 만도 못 한 삶을 살 수 밖에 없는 처지가 되었는지...

 

▶ 돈과 권력이 있는 자들과 그들을 추종하는 돈에 매수된 자들아 보아라!!!

 

1. 밤에 잠 못 자게 고문하는 고통을 아느냐?

 

2. 하루 종일 머리에 전파 고문을 당해 어질어질하고 찌르는 듯한, 조이는 듯한 고통을 아느냐?

 

3. 여자인 나에게, 뇌와 생식기(질, 항문)를 이용해서 전파무기로 성폭행을 함으로써 수치심과 민감한 부분이 따끔거리는 고통을 아느냐? 

 

4. 공부를 하고 싶어도 집중할 수 없게끔 머리 부분을 전파로 가격하고 눈 주변의 시야를 흔들거리게 만들고 온 몸에 진동을 줌으로써 고문하는 데 그 고통을 아느냐?

 

5. 전파 피해 사실을 주변인이나 인터넷을 통해 알리려고 하면, 평소보다 전파의 공격 강도가 세지는데, 심장 부위에 전파를 쏘면
   숨이 탁 막히는 게 숨 쉬기가 곤란하고 심장이 저며 오는 그 고통을 아느냐?

 

6. 복부 부위에 전파를 계속 쏘이면 소화가 잘 안 되고  속이 울렁거리는 그 고통을 아느냐?

 

7. 허벅지, 종아리, 팔, 손가락, 발가락, 손 끝 마디마디....온 몸을 돌아가면서 전파 공격 하는데 욱신거리고 근육이 당기고, 저리는 그 고통을 아느냐?

 

8. 전화 도청을 함으로써, 내가 주변인에게 피해 사실을 조금이라도 하려고 하면 혀의 근육을 마비시켜서 혀가 꼬이게 하고, 머리에 심한 전파 공격을 해서 내가 정작 하고 싶은 말을 못 하게끔 백지 상태로 만드는 데, 순간적으로 바보가 된 나의 고통을 아느냐?

 

9. 가장 가까운 가족들마저 나의 전파 피해에 대해 무관심하거나 오히려 왜 그런 얘기를 하냐고 화를 내게 만듦으로써 가족들과 소원해지게 만들어 왠지 나만 고립되어 가는 그 고통을 아느냐?

 

10. 어느 날 내 의사와는 무관하게 생체 실험 대상자가 되어 버린 나의 인생이 하루 아침에 지옥의 나락으로 떨어졌는데 나의 남은 인생을 보상 받지 못하고 그대로 이러한 노예 상태로 죽음을 맞이 하게 될 지도 모를  나의 엄청난 고통을 아느냐?

 

지금의 나는 어두운 터널 안에 갖혀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하는 상황에 있네요.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비록 장수 고시생이 되어서 직업도 없고 돈도 많이 써서 이제 나에게 남은 건 없지만...그래도 다시 회사 생활을 하면서 돈도 벌고, 물론 공무원 공부도 직렬을 바꿔서 사회복지 공무원이 되기 위해 틈틈이 공부할 계획도 있고, 사랑하는 남자를 만난다면 그와 가족도 꾸리고 싶고, 예쁜 아기도 낳고 싶고, 나보다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 가며 살아가고 싶고, 식구들, 친구들과 예쁜 추억도 쌓고 싶고...정말...예전처럼 평범하게 살고 싶습니다.  정말 예전의 평온한 삶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지금 제가 처한 현실이 너무나 암울하고 육체적으로 정말 힘드네요... 하루 빨리 벗어나고 싶네요..  1년 가까이 전파 생체 실험 타겟이 되었으면 이제 저한테 얻어 갈 건 얻어가지 않았나요?  왜 그들이 나를 고문하는 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지금의 삶은 인간으로서의 삶은 도저히 아닙니다.

 

누구나 인간으로서 인간답게 살아갈 권리가 있습니다. 돈이 없다고 권력이 없다고 힘이 없다고 어느 누구로부터 인간의 존엄을 훼손 당할 아무런 이유가 없습니다.

 

대한민국에게 묻고 싶습니다.  미래의 과학 기술이 중요한 것은 저도 충분히 압니다.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본인의 의사와는 전혀 상관없이 제 신체를 가지고 실험을 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습니다.  아니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과학 기술도 윤리적인 측면에서는 앞설 수 없습니다. 

 

앞으로 저는 어찌 해야 할까요?  제 인생은 누가 책임 질 것인가요? 저의 뇌와 몸을 가지고 고문하는 자들에게 다시 한 번 묻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