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2:39 극심한 귀 통증(음파 고문), 머리가 조여오는 고문. 점점 살기 싫어진다. 정말로 모든 것을 놓아버리고 싶다. 희망과 목표는 있지만 이룰 수 있는 환경이 아니기에 더 비참하다.
오전 3: 43 사방으로 맹렬히 쏟아지는 전자기파 주파수에 숨이 콱콱 막혀서 숨을 편히 쉴 수도 없고 계속 각성 상태 유지. 피곤해서 눕고 싶어도 주파수 출력 세기가 너무 세서 누워 있는 거조차 버거움. 내가 살아 있는 자체가 용할 뿐이다. 차라리 죽었으면 좋겠다. 편히 쉬고 싶다. 고통 없는 곳에서.... 내가 왜 이런 극심한 고통을 받으면서 매초 피를 말리며 목숨 부지하는지 모르겠다. 진지하게 죽음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사는 게 너무 버거울 정도로 고통스럽다.
새벽 4: 39. 반복되는 복부 근육 튕기기 고문. 머리를 계속 압박하는 주파수 고문. 차라리 빠른 시일 내에 죽는 것도 결코 나쁜 일은 아닐 듯.
새벽 5: 28 칼들고 설치면서 싸우는 두 명의 사람들 틈에서 내가 손등에 칼 맞은 꿈 주입. 그리고나서 내가 도망치다가 하늘을 나는 어이없는 꿈 조작. 심리고문이겠지.
잠시 얕은 수면을 자게 한 후, 꿈을 주입 후, 내가 어떤 식으로 꿈에서 행동을 하고 반응을 하는지 살피는 무의식 세계를 훔쳐보는 실험 고문.
밤 10시에 누워서 고문 받다가 겨우 1시간 자고, 밤 12시 10분에 잠에서 깨어 6시간 가까이 1초도 쉬지 않고 들어오는 고문 속에서 이제 아무 생각도 하고 싶지 않다. 극한 고문에 자살을 하든, 미치든... 어떻게 되겠지.
새벽 5시 49분. 억지로라도 자려고 눈을 감고 누워있으면 불특정 사람들의 얼굴들(아마 내가 알고지내는 사람들이거나 우연히 마주친 사람들, 내 시각 기억 속에 있는 얼굴들) 하지만 명확하지 않은 얼굴들이 다 하나같이 표정을 일그러뜨려서 괴상망측한 표정을 짓는 이미지를 계속 보냄. 왜곡된 (거짓) 시각 기억을 만들어낸 후, 이후에 인공 환시를 만들 작정인지는 확실치 않음.
심지어 모 피해자가 이전에 나한테 말했던 피해 유형인데 분명 꿈 속(실제로 꾸는 꿈이 아닌 주입된 이미지)의 이미지는 예전 흑백 브라운관 TV처럼 컬러가 없는데 오늘 새벽에 주입된 이미지는 컬러 브라운관 tv의 영상처럼 주입된 이미지에 컬러를 입혔음.
왜 이런 수많은 다양한 실험을 유독 나에게만 하는지는 모르겠다. 어쨌든 결론은 너무나도 삶이 살아가기 역겨울 정도로 변해버렸다는 것이다. 이게 과연 사람이 당할 짓인지... 너무나도 잔인하고 죽음보다도 더 고통스런 삶이라서 하루빨리 접고 싶다. 이런 삶을 계속 살게 스스로 놔두는 것도 내 자신에게 너무나도 못할 짓이며 나를 낳아주신 부모님에게도 차라리 살아서 고문 받는 삶이 욕될 짓인 것 같다. 애지중지 키운 딸이 이 엄청난 생체 실험 타겟이 되어 낮이고 밤이고 고문 받는 삶을 살아가는 걸 안다면 내가 설사 죽음을 선택한다해도 불효자라고 말을 하지는 못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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