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생체 실험 마루타 되다.

어제의 피해자는 오늘의 피해자고 내일의 피해자가 되는 게 이 실험이다.

neoelf 2020. 1. 23.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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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살지 못하고 마루타 인생 사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한 번 재수없게 타겟되면 어떻게 된 게 10년이든, 20년이든 타겟이 죽지 않는 한 개한민국 가해자 씨발 것들 마음 대로 실험할 거 다 하면서 뽕을 뽑는데 이게 인권과 생명과 직결되지 않은 거라면 국가에 이용 당하더라도 그냥 참고 넘어갈 텐데 문제는 생명과 기본적인 인권을 가지고 국가에 이용 당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냥 참고 넘어갈 문제가 아닌 법적으로 해결해서 관련자를 형사처벌 하고 국가 또한 공개적으로 사과를 해야한다.

 

보상 차원의 일정금액 지원이 아닌 그동안 실험하면서 가져간 많은 뇌파 데이타베이스를 완전히 폐기시키고 피해자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장기간 실험한 거에 대한 정당한 실험 대가비를 지불해야 하는데 그게 과연 돈으로 환산이 될지 의문이다. 잃어버린 시간을 어떻게 돈으로 되돌릴 수 있으며 망가져버린 건강을 어떻게 회복할 수 있을까? 남들처럼 지극히 평범한 일상을 보내지 못해서 행복한 일상의 추억이 전혀 없고 고문 받은 기억 밖에 없는데 실험 당하면서 생긴 각종 트라우마는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대한민국은 이 국가 뇌실험이 언제부터 시작되어 최초의 피해자는 누구이며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피해자와 그 가족들의 수는 얼마나 되는지 정확히 공개해야 한다. 그리고 어떤 기준으로 뇌 실험 타겟을 선정했는지도 밝혀야 하고, 각각의 피해자와 그 가족들에게 정확히 어떤 실험들을 했는지도 낱낱이 밝혀야 한다.

 

무엇보다도 이 실험의 끝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는 것과 이 실험을 극소수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언제든지 대한민국과 관련자 쓰레기들이 마음만 먹으면 과거와 현재에도 그랬듯이 앞으로도 쭉 극비리의 비밀 뇌 생체실험으로 묻어갈 것이다.

 

어제의 피해자는 오늘의 피해자고 내일의 피해자가 되는 게 이 실험이 얼마나 극소수의 시민들만 장기적으로 꾸준히 생체실험용으로 실험해 온 걸 알 수 있다. 나만 해도 12년째이고 20년 이상 피해를 받은 피해자들도 꽤 있다.

 

꼬리가 길면 밟히는 법이니 아주 극소수의 시민들만 이 실험의 실험용으로 끔찍이 이용당하다가 장애를 입거나 병들어 죽거나 자살로 생을 마감하는 게 이 뇌실험의 비극적인 결말이다. 여태껏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 같은 게 실험의 잔인함이 당최 멈출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내가 비피해자로 살아왔던 30년의 대한민국 사회의 모습과 피해자로 살아온 12년의 모습이 전혀 다르다. 양지에서 보여지는 모습은 민주주의와 자유주의, 인권을 중요시하는 더불어사는 행복한 사회지만, 음지에서 보여지는 모습은 정말이지 말로 형용할 수 없을 만큼 지독히도 이기심에 쩔어있고 잔인하고 추악하고 경제의 힘이 아주 막강해서 소수의 인권과 생명 따위는 안중에도 없는 아주 끔찍하도록 역겨운 사회이다.

 

어느 모습이 진짜 대한민국의 모습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