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오전 7:00 ~ 11:00
4시간 내내 속이 울렁울렁거리고 토할 것 같고 내장을 젖은 빨래 쥐어짜듯이 비트는데 수시로 화장실행.
2시간동안은 경동맥 부근을 압박하는데 엄청난 살인진동이 뒷목과 뒷골을 강타하고 목구멍에 가래와 같은 점액질이 잔뜩 걸려있는 아주 고통스러운 느낌 지속.
그리고 수시로 호흡곤란을 야기할 정도로 복부와 흉부 그리고 경추와 뇌간 부근에 끔찍한 살인진동을 퍼붓는데 팔과 다리긴 미친듯이 제멋대로 마구 좀비처럼 움직이고 머리골은 4시간 내내 세탁기 탈수통 것마냥 머리골 내부를 미친듯이 돌리고 요동치게 하는데 뇌혈관이 곧 터져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상황.
24시간 혈관(전신 동맥) 공격이 극심하고 수족냉증 증상이 나타남.
4시간 내내, 치아와 잇몸 혈관이 동맥과 연결되었기에 잇몸 혈관이 터질 듯 부풀어오르고 염증상태고 치아뿌리는 그 압력에 못이겨 위로 솟구친 상태로 입을 다물고 있으면 솟구친 치아가 씹힘. 캐스터네츠 악기처럼 딱딱 소리가 날 정도.
눈을 뜨고 있기가 힘들 정도로 엄청난 진동과 스핀 파장이 머리골을 농구공 다루듯이 사정없이 튕기면서 강타하는데 양 팔을 든 상태에서 정수리나 측면 쪽으로 가까이 대고 있으면 스핀 방향과 파장이 고스란히 느껴질 정도로 아주 강력하게 들어오는데 그네방향, 시계추방향, 나선형으로 계속 휘감듯이 휘몰아침.
워낙 머리에 쏟아지는 주파수 진동과 스핀이 강력하다보니 팔과 다리, 눈알도 그 스핀방향에 맞춰 같이 제멋대로 움직이는데 좀비같음.
엄청 어지럽고 양 다리가 저림.
머리 압박과 진동, 스핀 고문이 쉬지않고 계속 들어오는데 머리를 쿡쿡 쑤시는 듯한 통증이 있음.
몸의 기가 다 빠져나가는 느낌임.
오전 10:40분부터 20분간 호흡곤란, 오전 11:00부터 20분간 심장이 1초 간격으로 쿵 하고 내려앉는 것처럼 고문하는데 40분간 당하면서 죽는 줄 알았음.
오전 11:20분부터 신장과 방광 부근에 살인진동과 나선형으로 원을 그리면서 계속 튕기면서 관통하는데 소변이 계속 마려운 느낌과 허벅지 안쪽과 생식기 질이 계속 저리는 느낌이 40분째 지속.
오전 11:50분부터는 내장 복부가 터질 것 같고 오른쪽 잇몸 혈관이 공처럼 부풀어오르고 치아뿌리를 나사돌리듯이 조여오면서 공격이 지속 중. 지금은 앞니 아랫니와 윗니도 건드는데 부어오름.
치아와 잇몸을 최근 5년간 쉬지않고 매일 살인고문을 당하다보니 잇몸 전체가 다 녹아내림.
오후 12시 05분부터는 본격적으로 뇌혈관에 개난도질을 하는데 머리 속이 감전된 듯하게 찌릿찌릿하고 머리 역시 저림.
오후 12시 30분부터 30분간 호흡곤란 야기하는데 숨이 멎을 것 같고 심장 근육이 아파서 죽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함.
오후 1:00. ~ 3:00
또다시 흉부와 복부의 압박이 시작됨.
집에서 셀프 염색을 해서 다리를 쭈구리고 앉아서 머리를 감는데 다리가 24시간 제멋대로 좀비처럼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다리관절이 골반관절과 함께 꺾이듯이 고문이 들어오고 허리까지 끊어질 정도로 허리에 진동이 피스톤 방향으로 고문이 들어오는데 복부에는 가스까지 차오르고 정말 고통스러움.
머리를 말리는데 머리에 엄청난 빛 전파 입자가 쏟아지고 음파가 머리골을 관통하면서 머리골 내부를 뒤흔드는데 도수가 안 맞는 안경을 쓰고 있는 느낌이 들면서 거기에 더해 눈알이 위아래로 솟구치면서 휙휙 돌아가는 느낌인데 너무 어질어질함.
화장하는데도 여전히 눈이 병신된 느낌으로 마치 한쪽 눈에만 교정렌즈를 끼고 다른 한쪽 눈은 렌즈를 착용하기 전으로 뭔가 한 쪽만 잘 보이고 다른 쪽은 안 보이는 듯한 엄청난 불편함과 어지러움을 야기하는 고문이 지속.
전신 동맥과 이어지는 오른쪽 치아와 잇몸 혈관은 팽창되어서 치아뿌리가 눌리면서 위로 솟구치고 잇몸은 공처럼 부풀어오르고 고름이 계속 찬 상태. 계속된 고문에 나을 기미가 전혀 안 보임.
오후 3:00. ~ 5:00
외출길.
좌뇌에 대각선으로 쏟아지는 살인진동 고문에 왼쪽 측면과 윗방향으로 눈을 돌릴 수가 없이 어질어질하고 빙글빙글 돎.
팔다리, 눈알이 제멋대로 움직이고 있고 복부와 흉부 진동과 압박이 지속중.
지하철안, 다리가 계속 쉬지않고 나선형, 그네방향, 시계추방향으로 계속 움직이고 복부는 계속 가스가 차서 복부팽만에 시달리고 설골, 이복근, 입술에 살인진동이 들어오는데 목 눌림과 목 조르는 듯한 통증이 있고 갈증이 나고 입술이 부르트고 혓바닥이 따끔따끔거리고 코로 가스를 흡입한 듯한 느낌이 강하게 들 정도로 몸 속 가스가 부비동으로 지속적으로 올라오고 눈알은 뻑뻑하고 머리는 계속 무겁고 멍함. 팔에 힘이 쫙 빠지면서 팔을 드는 게 힘에 겨우고 팔이 제멋대로 움직이고 있음. 눈꺼풀이 무거울 정도로 눈과 눈 사이, 코뼈와 눈썹뼈에 살인진동이 들어오는데 눈 뜨고 있는 게 무거움.
혜화역에서 내려서 당첨된 연극 티겟으로 뮤지컬을 보러가는데 경추부터 후두엽과 하측두엽에 피가 몰리게 하는데 뒷목부터 뻣뻣해지고 머리에 피가 몰리면서 굉장히 고통스러움.
극장에 도착했을 때, 열 공격이 전신 체액을 뎁히는데 몸 속에서 가스가 생성되어 복부, 흉부 그리고 부비동에 가스가 계속 올라오는데 땀이 나고 호흡곤란. 갈증도 심하고 머리가 굉장히 무겁고 무기력함.
오후 5:00 ~ 오후 9:40
시간이 촉박해서 편의점에서 컵라면을 먹으려는데 전신 땀공격이 시작. 얼굴 뺨에도 땀이 송글송글 맺힐 정도.
컵라면을 먹기 전부터 배가 터질 것 같게 고문이 들어오는데 라면을 먹는데 배가 심하게 땅김.
연극 시작 전후로 계속 골반 (천골), 좌골 (발뒤꿈치부터 골반에 이르는 뼈) 그리고 척추와 뇌두개골까지 전신이 계속 진동으로 요동치게 하는데 팔다리는 좀비처럼 계속 시계추방향, 나선형, 그네방향으로 쉬지않고 움직이는데 허리와 다리 통증과 뒷목과 뒷골에 쏟아지는 공격에 땅기고 조여오고 뻐근하고 피가 몰리는 통증에 연극 내내 시달림. 중간중간 머리에 가스가 차오르게 하는데 내장 하복부는 심하게 뒤틀리니깐 머리도 굉장히 무겁고 멍하고 비정상적으로 졸음이 쏟아지게 함.
집에 오는 길, 아주 좇같음.
계속 참을 수 없는 졸음이 쏟아지고 머리진동과 압박, 스핀이 아주 거셈.
팔다리가 힘이 빠지면서 무겁고 땅기고 제멋대로 좀비처럼 계속 쉬지않고 움직이고 있음.
겨우겨우 지하철에서 내려서 계단을 오르는데 최악의 공격이 들어옴. 원래도 무릎뼈가 아작날 것 같은 공격으로 겨우겨우 올라갔는데 이 날은 무슨 속셈인지 다리 방향을 M자 90도로 돌린 상태의 모양으로 계속 돌리는데 왼쪽 무릎을 전혀 내 의도대로 굽혀서 계단에 왼쪽 다리를 올려놓을 수조차 없는 상태로 만드는데 일부 노인들처럼 계단의 난관을 붙잡고 옆으로 몸을 돌려서 걸어가야 하는 상황에 놓임.
하지만 그것도 어려운 상황이라 왼쪽 다리가 으스러지는 통증에 이를 악물고 왼쪽 다리를 겨우 계단에 올리고 왼다리를 끌고 가는 상황이 되었고 오른다리로 겨우 걸어서 갈 수 있었음. 이 상황에서 몇 번을 멈췄다가 갔는지 모름. 호흡곤란까지 야기하는데 살인행위임.
집에 다다랐을 때 머리 속이 시큰시큰거리고 귓바퀴도 동상 걸린듯이 꽤 아프고 전체적으로 뒷목부터 머리에 혈압이 오르게 하는데 뇌혈관이 터질 것 같음.
오후 9:40 ~ 월요일 오전 12:30
집에 도착 후,
오른발의 엄지와 검지 발가락 혈관에 개난도질하는데 화상과 동상을 같이 입은 듯한 통증에 시달림. 처음엔 발가락이 굉장히 차갑고 시리게 하는데 나중에는 발가락이 부어오르면서 굉장히 가렵고 빨개지면서 열감이 심한데 화상을 입은 것 같음.
전신 냉기공격이 심함. 혈관 난도질 진행중.
팔다리가 제멋대로 움직이고 허리가 끊어질 듯 아픔.
양치하는데 측두골에 총 맞은 듯한 고문이 들어오는데 귀고막이 터지는 줄, 그리고 잇몸에 피고름이 참.
집에 도착 후 잠들기 직전까지 뇌간과 대뇌피질까지 개 살인 난도질.
눈알이 제멋대로 휙휙 돌아가고
머리가 아주 아주 개좆같이 무겁고 멍함. 정신이 흐릿흐릿하게 만드네.
기절할 듯이 쓰러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