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생체 실험 마루타 되다.

전파공격 타겟이 된 나의 이야기 1

neoelf 2015. 11. 26.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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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26일 목요일

 

늦었지만 오늘부터 24시간 전파로 인해 내가 받는 신체 및 정신적 고통을 조금씩 기록하고자 한다.

 

다른 피해자들이 주로 주장하는 가해자가 국정원이든.....아니면 타 정부기관이든....혹은  프리메이슨이나 일루미나티든, 어쨌든 누군가에 의해  내 허락도 없이 내 뇌와 신체 모든 곳에 24시간 끊임없이 고문이 가해지고 있다는 사실은 명백하다.

 

다른 피해자들도 마찬가지지만, 이건 정말 살아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실험, 즉 생체실험이다.  그것도  전파 올가미로부터의 단 1분의 짧은 시간의 탈출도 용인하지 않고 24시간 내내 전기 고문과 각종 전파고문이 가해지는 가혹하고 잔인한 마루타 실험인 것이다.

 

오늘도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오전에 중앙직업학교에서 ITQ와 컴활 수업을 듣고 있는데, 정수리 부분에 전파를 쏘는 것은 기본이고, 오전 수업 4시간 내내 심장부위와 얼굴, 특히 눈 부위에 계속해서 전파를 쏘아대니 숨도 엄청 가빠지고, 눈동자가 바깥으로 튀어 나올 듯한 극심한 고통 속에서 간신히 수업을 마칠 수 있었다. 

 

고문을 당할 때마다 곰곰이 생각을 해 본다.  내가 37년 동안 살아오면서 과연 얼마나 큰 죄를 졌기에 왜 하필 내가 전파가해자 집단의 타겟이 되어 하루하루 고통 속에서 버티며 간신히 살아가야 하는지.....

 

나는 공상이나 망상에 빠진 사람이 아니다.  더욱이 정신 이상자도 아니다.  하지만 이렇게 언제 끝날 줄 모르는 전파 공격을 24시간 하루도 빠짐없이 당하면 현재는 제 정신인 내가 과연 언제까지 제 정신으로 버티며 살아 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

 

가해자들이 왜 아무런 범죄를 짓지 않은 무고한 사람을 어느 날 갑자기 그들의 공격의 대상으로 삼았는지  모르겠으나, 그들의 행위는 도저히 용서 할 수 없는 범죄이며, 이 전파 공격의 가해자가 국정원이나 국가기관이라면 사전에 내 동의도 없이 나를 가지고  생체 실험을 하면서 무엇을 얻고자 하는지 국민들 앞에 공식적으로 설명해야 하며, 이는 엄연한 인권 침해이니 마땅히 그들 가해자 스스로는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할 것이다.

 

이 행위는 도저히 인간이 인간에게 할 짓이 아니며, 한 사람의 인생을 송두리째 망가뜨리는 범죄이며, 이 전파공격의 피해자가 된 이상, 더 이상

피해자에게는 희망은 없으며,  가해자 집단 중에 진정한 내부고발자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이 비밀스러운 프로젝트는 완전 범죄가 될 것이고, 나를 비롯한 모든 피해자는 완전 범죄 속에서 그들의 실험 도구로써 수명이 다 할 때까지 쓰여진 채, 더 이상 실험 대상으로써의 가치가 사라지게 된다면 조용히 죽음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왜...왜...왜....하필이면 내가...내가...내가...왜...그들의 실험 도구가 되었는지 정말로 인정하고 싶지 않고...지금 내가 처한 현실이 꿈이었으면 제발 꿈이었으면 좋겠다고 하루에도 수십 번 외치지만...이건 엄연히 나에게 닥친 현실....현실...현실이었다... 정말 이 현실을 받아 들이고 싶지

않다.  

 

예전엔 미처 몰랐다...타겟이 되기 전의 내 삶이 얼마나 행복했고 평화로웠던지...왜 그땐 그 때의 소중함을 알지 못했을까?

버스를 타고 창밖을 바라보면서 길에서 분주히 걸어가는 사람들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으면 정말 그들이 부러워지는  내 자신이 정말 불쌍하기도 하고 때로는 화가 치밀어 올라서 눈물이 나곤 한다. 

 

눈도 너무 아프고 머리도 아프다.   이렇게 계속 전파 공격을 당한다면, 언제 내 눈이 실명할지도 모르겠고, 뇌 세포도 언젠가 서서히 죽어갈지도 모르겠다.

 

조금이라도 내게 힘이 있을 때, 이렇게 블로그에 내 무거운 마음을 덜어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