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배운것을 바탕으로 작성된 포스팅입니다.
하여, 자세히 작성되어있지 않을 수도 있고
제 실수로 정확하지 않은 정보가 쓰여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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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난길입니다.
제목대로
지구의 자기장과 지자기의 이용, 영향과 관련된 포스팅입니다.
방향을 구별하기 위해 사용되는 '이것'
나침반입니다.
나침반은 자기장을 이용해 방위를 결정합니다.
자기장이란?
자기력이 영향을 미치는 공간으로
나침반의 N극은 인력에 의해 자석의 S극으로 끌립니다.
하지만 자석이 근처에 있지 않아도 나침반은 북극과 남극을 가르킵니다.
어떻게 이게 가능할까요?
그 이유는 바로 지구의 자기장때문입니다.
지구가 자기적인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지구전체가 하나의 큰 자기장을 이룬다는 것이죠.
이것을 '지자기'라고 하며,
쉽게말해 지구가 가진 자석으로서의 성질을 말합니다.
Q. 지구가 자석이 아닌데 자석으로서의 성질을 어떻게 가지고 있는걸까요?
A.지구에 대해서 차근차근 생각해보겠습니다.
지구에서 가장 많은 양을 차지하고 있는 원소는 철(Fe)입니다.
철은 지구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중금속으로 매우 우수한 도체이고
대부분 핵에 존재합니다.
내핵은 고체로 존재하는 반면,
외핵은 액체로 존재합니다.
지구가 자전을 하면 액체상태로 존재하는 외핵이 매번 다른 방향으로 움직입니다.
대류운동을 한다라고 표현하지요.
이 대류운동으로 인해 내부(외핵)에서 유도 전류가 생겨 자기장이 발생하고,
이것이 지자기를 형성합니다.
위의 설명이 현재 지구 자기장의 원인
즉, 지구가 자석의 성질을 가지고 있는 이유를 설명하기에 가장 적합한 이론으로
다이나모(발전기)이론 이라고 합니다.
다이나모 이론 이전에 영구자석설이 있었습니다.
영구 자석설이란,
지구가 자기장을 갖고있는 이유는
지구가 하나의 자석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한 이론입니다.
납득이 갈만한 이론이였으나,
지구 내부가 고온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설득력을 잃게되었습니다.
지구 내부가 고온이면 자성을 잃어버리기 때문에
자기장을 갖고있다는 사실에 적합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지자기의 영향과 이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밴앨런대
밴앨런대란
지구를 둘러싸고 있는 지구 자기장은 태양으로부터 뿜어져나오는 이온들과 전자들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이 입자들이 지구를 둥근 도넛모양으로 감싸고 있는 구역이 존재하고
이 구역을 '밴앨런대'라고 합니다.
밴앨런대가 하는 활동은
태양으로부터 날아오는 강한 방사능을 가진 태양풍을 막아주어 지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즉, 태양풍을 막는 보호막이죠.
http://www.nasa.gov/content/goddard/van-allen-probes-spot-impenetrable-barrier-in-space/
나사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이미지 인데
신고당하는건 아니겠죠..?
Radiation Belt가 밴앨런대(Van Allen Belt)입니다.
플라스마권(Plasmasphere)은 기체가 이온화되어 있는 층입니다.
Q. 이 밴앨런대를 이용할 순 없을까요?
A. 현재 이용 하고있습니다.
이거 글쓰는데 고생 좀 했네요 어우
너무 헷갈렸어요
저희 학교 교과서에는 지구 주변을 전부 밴앨런대로 표현하였습니다.
그래서 전리층까지 밴앨런대 범위에 포함이 되어있습니다.
하여, 밴앨런대의 하층부를 전리층이라고 표현한것 같더라고요.
그 점 유의해 주시길 바랄께요 :)
전리층를 이용하여 무선통신을 할 수 있습니다.
전리층은 대류권과 성층권 사이에 존재하여,
이온화된 입자들이 존재하고 있는 층으로 전파의 전달을 방해하는 성질이 있어
우주를 향해 발사한 전파의 일부를 반사하여 지구로 되돌려 보냅니다.
이러한 전리층의 특성을 이용하여 멀리 떨어진 지역을 연결하는 무선통신이나 방송등에 이용되고 있습니다.
2)오로라
지구 자기장에 이끌려 들어온 입자가 지구 자기장에 따라 극지역에 모여들면서
지구 대기와 충돌할때 발생하는 빛입니다,
http://www.nasa.gov/archive/mission_pages/sunearth/news/gallery/Magnetosphere.html
http://www.nasa.gov/archive/mission_pages/rbsp/multimedia/rbsp-coronalmass.html
태양과 가까이에 있는 부분은 태양풍의 영향을 많이 받아 얇아지고,
그와 반대되는 위치에 있는 부분은 태양풍의 영향을 덜받아 두꺼워 지면서 꼬리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그럼 극지역은 어떨까요?
극지역에는 자기장이 별로 없어서 태양풍이 쉽게 들어옵니다.
그렇게 지구의 대기권으로 들어온 태양풍이
바로 '오로라'입니다.
3) 델린져 현상
델린져 현상이란,
태양풍이 활발해지면서(=흑점이 폭발하면서) 태양풍이 전리층을 누릅니다.
눌려서 얇아진 전리층 속에 있던 전자들의 밀도가 증가하게 됩니다.
이때, 밀도가 증가한 까닭은 태양풍이 오존(O3)을 분해하였기 때문입니다.
얇아져버린 전리층때문에 통신장애가 생기는 현상을 말합니다.
4) 고지자기
마그마가 냉각되거나 광물입자가 퇴적되어 암석을 형성할때,
일부 광물들은 지자기의 영향을 받아 자성을 띠게 되고,
당시의 자기장에 따라 암석속에 배열된 채로 굳게됩니다.
이렇게 과거 지구에서 형성된 암석들 속에 남겨져 있는 지구 자기장의 흔적들을
'고지자기'라고 합니다.
고지자기를 연구하여 대륙의 이동과 해저 확정을 알게됩니다.
5) 방향확인
사람은 나침반을 이용하여,
비둘기나 철새들은 지자기를 이용하여 방위를 구별하고 먼거리를 이동합니다.
학교에서 배운것을 바탕으로 작성된 포스팅입니다.
하여, 자세히 작성되어있지 않을 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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