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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고문으로 곧 죽기 전에 이것저것 해 보기로 2019년 하반기부터 계획을 세워 해외 여행도 가고 국내 여행도 가고 문화생활도 하기로 했는데 이런 평범한 생활들도 극심한 고문 때문에 추억이 아닌 또다른 고문의 연장으로 최악의 오점으로 남기게 됨. 2020년 1월 이후로 나한테는 더이상의 문화생활과 여행은 없을 듯 하다. 이러고 24시간 고문 당하고 사는 게 꿈만 같다. 악몽!
당하면서도 이런 현실을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있을까 싶다! 극소수에 불과할 것이다. 진실을 영원한 비밀에 부쳐도 될 정도의 인원일 것 같다.
분명 나는 현실 속에서 대다수의 비피해자들과 어울리며 살아가고 있기는하나 분명한 건 나는 죽기 힘들 정도로 24시간 1초도 쉬지 않고 공격을 받고 있으며 그 1초 1초가 상당히 끔찍할 정도로 고통스럽고 내가 죽지 않고 이렇게 버티고 있는 게 미련하다고 느껴지는 순간이다. 참 내가 병신 같다는 생각이 계속 드는 요즘이다. 이렇게까지 고문 받으면서도 여태 자살을 안 했다니 내 자신이 놀라울 정도로 참 어리석다.
참 멍청하다. 뇌를 칼로 가르는 듯하고 망치로 쪼개는 듯한 통증을 주는 고문을 쉬지 않고 받으면서도 왜 살아있는지? 어서 빨리 결단을 내리길 바란다. 내 자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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