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생체 실험 마루타 되다.

음력 생일이었던 1월 13일부터 가해가 더 심해지기 시작하다!

neoelf 2016. 1. 15.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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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13일이 내 음력생일이었는데, 이 세상에 태어난 날, 축하받아야 마땅할 날에, 국정원에서 파견한 전파 가해자들은 이를 비웃듯,

이 날을 시작으로 전파 가해의 강도를 높이기 시작했다.

 

머리가 전체적으로 빠개질 것 같다.  이러다가 내 머리가 어느 순간 폭발할 것 같다!!!

숨 쉬기도 곤란하고 속도 메스껍고 울렁거린다.    낮이고 밤이고  어찌나 스트레스를 주는지 밤에 잘 때 나도 모르게 피부를 박박 긁었나 보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손톱에 피가 마른 채로 끼어 있다.  오른쪽 발등과 왼쪽 허리 쪽 옆구리에 피 딱지가 내려 앉았다.  지금도 그 부위가 가렵다.

 

나이탓도 있겠지만, 전파 공격을 받은 1년 동안 흰머리가 엄청 늘었다.  하도 생식기 질을 통해서 지글지글 전파 진동을 보내다보니 아랫배에 가스가 차서 항상 아랫배가 묵직하고 불룩하게 나와 버렸다.   또한 없던 변비마저 생겼다.  하기야 용변 볼 때도 예외없이 감시하는데 편하게  배설물을 배설할 수가 있겠나! 

 

다른 부위도 고통스럽기는 매한가지지만, 가장 힘든 부위는 심장(숨쉬기가 곤란)부위와 머리부위를 엄청난 세기로 가해를 받았을 때이다.

양심이 있을리가 없겠지만, 그래도 니들이 사람의 탈을 쓴 인간이라면 두 곳의 공격은 좀 자제해라!!! 알것냐!!! 이것들아!!!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정말 24시간 머리(특히 정수리와 뒤통수) 공격을 받을 때마다 진짜 그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고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제 정신이라도 박혀 있어야 뭐든지 할 것 아니겠니? 

 

24시간 나를 감시하면서 좀 더 자세하게 나를 관찰(?) 아니 감시하기 위해서 확대하는 버튼을 누르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럴 때마다 내 머리는 어질어질~ 나의 몸도 비틀비틀~ !!! 내가 인터넷을 하면서 나도 모르게 웃는 일이 있으면(물론 웃는 일이 드물다! 전파 타겟이라면 다 알겠지요! 웃을 일이 없다는 거지요!!) 내가 뭔 일 때문에 웃는지 내 목소리를 도청하고 나서  전파 가해자는 궁금했는지 내 모습을 자세히 보려고 할 터이면 역시나 다시 내 머리는 고통스럽게 조여오기 시작하고 다시 어질어질~~

 

물론 24시간 감시하고 있지만, 이 가해자들이 좀 더 나를 면밀히 감시할 작정이면, 전파세기 강도를 높여야지만 자세히 감시할 수 있는 건지 몰라도 내 머리에 조여오는 전파의 세기는 너무나 나에겐 고통스러울 뿐이다.

 

특히나 이 변태가해자들은 내가 용변을 볼 때나 목욕할 때, 나를 자세히 더 감시하려고 다시 전파세기 강도를 높인다.  그러면 평소에 머리가 깨질 것 같고 어질어질 한 정도가 70이라면 이 때는 강도가 90으로 세진다.  즉, 제대로  서 있기가 힘들 정도로 어질어질하다는 뜻이다.

남의 몸을 훔쳐보는 게 처음 몇 번만 호기심이 생기겠지...이제 너무나 자주 봤으니 이제 관심을 꺼도 되지 않겠니? 제발 꺼져 줘라!

 

여기다 이 말을 쓰기가 진짜 민망하기는 한데, 좀더 리얼하게 써 보겠다.

나는 세수를 세면대에서 안 하고, 세수 대야를 바닥에 내려 놓고 세수를 한다. 머리 감는 것도 마찬가지...

 

그러면 어쩔 수 없이... 두 다리를 벌려야 하는데, 이 때를 기다렸다는 듯이...갑자기 전파의 진동 세기가 세진다.   특히..욕실 바닥이 말이다.

은밀한 곳을 자세히 들여다 볼 셈이겠지.... 너무나 욕실 바닥이 진동으로 요동치는 바람에 어느새 내 두 다리는 저리기 시작한다. 변태같으니! 

 

정말 궁금한데...얼마나 선명하게 그 가해자들은 나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걸까? 어느 정도로?  진짜, 치욕스럽게도 다 보이는 걸까? 은밀한 곳까지?

 

아...진짜...기분 더럽다... 난 남들 앞에 내 나체를 보여주는 걸 꺼려해서 중학생이 된 이후부터는 대중 목욕탕도 안 가는 사람이었는데...

어쩌다가 얼굴도 모르는 남자 가해자들 앞에서 내 몸을 적나라하게 보여줘야 하는 건지....

 

물론 내 몸매 볼 것 없다.  그래서 더더욱 보이기 싫다.  아니  그건 핑계고.... 왜 내가 이런 더러운 꼴을 당하면서 살아야 하는 건지...

대체 이 전쟁은 언제 끝날 건지...

 

그래도 이건 그냥 수치스러울 뿐이지....살기가 힘들 정도로 고통스럽지는 않다...

 

제발 머리 공격 좀 멈춰다오....이건 정말 힘들다...하루하루 참아내기가...  머리가 빠개질 것 같으니 덩달아 속이 울렁거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