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트레일에 관하여

캠트레일에 관하여 유기농부 한결아빠의 세상보기 2015.11.09. 13:42 http://blog.naver.com/mcryu92/220533566014 번역하기 전용뷰어 보기 <사진 류외향> 캠트레일. 미 공군이 하늘에 화학물질을 뿌려 인공 가뭄을 일으켜 몬산토의 가뭄 저항성 GM벼를 심도록 유도한다는데 단순한 괴담이라고 보기에는 근거있는 자료가 인터넷에 흘러 넘친다. 요즘 이상가뭄이 엘리뇨 현상이나 장기 주기에 따른 가뭄이 아니라는 주장에도 귀기울여야 한다. 도대체 몬산토가 무엇이길래 이리도 악독한 이야기의 진원지가 되고 있는 걸까? 이 기업은 아무래도 단순한 기업조직은 아닌 것 같다. 마리 모리크 로뱅의 <몬산토, 죽음을 생산하는 기업>을 다시 꺼내 읽어야겠다.       [페이스북 친구 류외향님의 포스트]   화순 상공에 캠트레일 나타났다. 육지의 이상 가뭄에 이어 제주도 가뭄 작전지역이구나. 몬산토가 이 캠트레일에 거액을 투자했다고, 스노든이 폭로했었다.  가뭄을 유도해 가뭄저항성 유전자조작 쌀을 심도록 하기 위해서다. 그 전에 심어질 제초제 내성 GM쌀 재배를 반드시 막아야 한다.   캠트레일이란? 여객기가 빠르게 지나가면 주위 수증기가 응고되어 하얀 길이 생기는 걸 콘트레일이라 불러요. 자연적인 현상이죠. 캠트레일은 그것과 모양이 비슷해서 붙인 이름인데 공군비행기가 특정한 화학물질을 뿌려대는 거예요. 유럽, 일본, 미국, 한국 등 미공군이 있는 나라에서 일어나는 '사건'이죠. 주로 알루미늄 가루를 뿌린다고 알려져 있고, 이건이 공기 중의 수증기를 고체로 만들어 떨어뜨린다고 합니다. 즉, 가뭄이 일어나는 것이지요. 올해 이상 가뭄현상은 이 캠트레일 때문이라 여겨지네요. 제주는 안 하는 줄 알았는데...ㅠㅠ GMO를 농민 저항없이 심을 수 있게 하기 위해 가뭄을 조장하고 있습니다. 배후엔 몬산토가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