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나는 한달 이상 프로그램 된 꿈도 꾸지 않을 정도로 모든 것이 깨끗하지만 아직도 신체조종 피해를 당하는 피해자가 존재하고 있으며 그러한 경험을 하게 되는 사람은 자신을 타인의 조종에 의해 움직이는 <로봇>혹은 <인형>이 된 듯한 기분을 느낀다.
아래의 본문처럼 나도 불수의근인 내장기관의 조종은 물론 아래와 똑같은 경험을 했었는데, 2008년 8월 초경 까닭없이 식도를 자극하며 구토를 유발시켰으며 나는 그들이 내 몸을 마음대로 조종하는 것을 그냥 놔두지 않겠다는 의지로 그들이 식도를 자극해 저절로 움직이며 토사물이 넘어오는 것을 입을 틀어막고 다시 삼키기를 세번 반복했더니 두번 다시 그 짓은 하지 않았다.
넘어오는 토사물을 토하지 않기 위해 입을 틀어막은 손에서는 소화 된 음식물과 위액이 섞인 토사액이 줄줄 흘렀는데 나는 끝끝내 그것을 토하지 않고 삼켰고, 삼키면 또 토하게 하고 그러면 입을 틀어막고 또 삼키고 또 식도를 자극 해 토하게 했지만 나는 마침내 그것을 삼켜버렸다.
이렇게 별별일을 다 당한 것을 생각하면 아직도 얌전한 내가 더 이상한 족속같이 느껴지기도 한다. 본문 아래의 색 수정부분은 내 경험과의 공통점을 첨부한 것이다.
<본문>
로보트가 된 기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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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정성화
- 조회수 : 22
- 09.06.28 22:18
말로 대화를 하던 것에서 벗어나 이젠 제 눈앞에 홀로그램처럼 또렷한 영상을 떠올려 주더군요. 모니터 비슷한 화면이 떠오르는데 칼라로 구획이 나뉘어 있고 각 구역마다 뭔가 텍스트같은게 쓰여있는 영상이었습니다. 가만히 보고 있으려니 휘리릭 하고 대각선으로 화면이 넘어가더군요. 역시 예쁜 칼라로 된 구획이 떠오르고... 말해주더군요. 자신들이 나의 생각을 읽는 방법이라고요. 생각보다 아기자기한 화면을 통해 내 생각을 읽고 있는 듯 했습니다. 이건 무슨 공상과학도 아니고 내 시야가 완전히 윈도우 화면이 된 것 같습니다. ->영상도 보낸다. 한번은 자려고 누었는데 눈을 떠도 감아도 또렷하게 떠오르는 남성의 성기에 기겁을 한 적이 있다. 도리도리를 해도 계속 그 지저분한 영상을 보내와서 아주 곤혹스러웠다. 다행히 그들은 내가 뱀을 제일 무서워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뱀의 영상은 보낸적이 없었는데 한때 나는 그들이 혹시라도 뱀의 영상을 보내올까하고 긴장했던 적이 있다. 대화를 하면서 예, 아니오가 나오는 대목에서는 내 머리를 직접 위아래로 혹은 좌우로 흔들어 대답을 합니다. -> 목을 움직여 고개를 좌우로 돌리게 하는 것은 나도 당한 일이다. 마치 인형이 된 듯하다. 정성화님은 자신을 로보트가 된 듯하다고 표현했다. 밥을 먹으면서 이놈들이 구토를 시킬 수 있을까 생각을 하고 있는데 정말로 시도를 하더군요. 몇번 식도 윗부분을 자극하더니 내가 걱정이 되어 싱크대로 가 기다리고 있으니까 정말로 토를 하게 만들었습니다. 나머지 식사는 다 먹을 수 있었습니다(;;). 글을 읽으면서 고개를 돌려서 읽을 필요가 있는 때에는 직접 머리를 이동시켜줍니다. 가만히 있어도 알아서 머리가 이동됩니다. 뭐 이건 고개를 좌우로 흔드는 걸 응용한 것이겠지만요... ->목을 조종 해 고개를 좌우로 움직이게 하는 것은 물론 눈동자를 조종 해 시선도 마음대로 돌릴 수 있다. 책을 읽을 때 자신이 강조하고 싶은 부분에서는 반복해서 읽게 한다. 시야를 지배할 수 있고 위장같은 기관을 자극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나니 도저히 이길 수 있는 상대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단지 하지 않을 뿐 저들은 피해자의 신체 모든 부위를 통제할 수 있다는 겁니다. -> 동감이다. 신체의 모든 부분, 외부의 근육은 물론, 내장기관까지도 조종이 가능하다. 뇌의 조종이 아니고는 할 수 없는 일이다. 마인드컨트롤 피해의 핵심은 뇌의 조종이다. 도대체 언제 내 머리에 장치를 심은 것일까 생각을 해봐도 떠오르지가 않고... 언젠가 자고일어났을 때 이유없이 목뒤에 긴 상처가 난적은 있지만. 제가 예상하고 있는 장치의 삽입지점은 청각신경과 시각신경이 모이는 부근이 아닐까 생각중입니다. 장치는 아마도 수많은 나노크기의 단자로 되어 전기적으로 우리 의식의 핵심을 이루는 신경점을 자극할 수 있는 형태일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