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모터 이용해서 전자기파 끌어모은 후,
후두엽에 전파 쏘기 시작, 순간 어지러워서 눈을 감으니 빙글빙글 도는 원이 오른쪽 방향으로 몇 초간 그려지더니 멈춤. 그러고나서 두 눈이 뻑뻑한 느낌이 들면서 아프기 시작. 몇 초간 통증이 있더니 멈춤. 그 상태가 내 눈을 통해 가해자가 모니터로 볼 수 있는 워밍업 상태임.
워밍업이 된 후, 내가 밥 먹을 때나 그냥 멍 때릴 때는 시신경에 전파를 쏘지 않으나 책을 보려고 하거나 유용한 인터넷 기사를 읽으려고 할 때는 언제나 그렇듯 눈 앞이 아른거리면서 도수가 안 맞는 안경을 쓴 듯한 느낌이 들게함. 그래야 가해자 새끼들이 모니터로 내가 보는 사물을 함께 볼 수 있는듯 함.
그러한 실험 준비 상태가 완료되면, 본격적으로 후두엽과 측두엽, 전두엽(특히 전전두엽)에 전파를 강약 조절해서 쏘기 시작하면서 가끔씩 두정엽에도 전파 쏨. 한자를 눈으로만 보는 게 아니라 공책에 손으로 쓰면서 하는데 두정엽의 운동 영역도 함께 건들임.
★ 참고 (전전두엽)
전전두엽 (이마(forehead)라고 생각하세요~)
의학』 전두엽의 앞부분. 추론하고 계획하며 감정을 억제하는 일을 주로 맡는다.
특히 지나친 스트레스는 (☞ 지속적인 전파 고문으로 인한 외상과 정신적 스트레스) 학습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해마체와 전전두엽의 기능에 심각한 장애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이다.
안와전두피질에 손상을 입으면 무책임해지고, 사회적으로 부적절한 행동을 하게 된다.
자신의 실수를 통해 학습하는 기능도 사라진다.
★ 해마 (측두엽과 후두엽에 걸쳐 있음)
사람 뇌 속에는 바닷속에 사는 동물 해마와 비슷한 모양으로 생긴 해
마라는 기관이 있다. 해마는 학습과 장기기억을 담당하는 뇌
기관의 하나.
뇌과학 전문가들에 따르면, 해마는 기억을 저장하는 장소는 아니지만,
기억을 저장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영역으로, 이 부분을 자극
하면, 짧은 순간에 오랫동안 많은 것을 기억할 수 있다고 한다.
★ 기억과 정서의 영역 , 해마와 편도체
해마는 대뇌변연계(limbic system)를 구성하는 한 요소로서 측두엽 안에 자리 잡고 있다. 해마는 새로운 사실을 학습하고 기억하는 기능을 하는 중요한 기관이다. 해마가 손상되면 새로운 정보를 기억할 수 없게 된다.
알츠하이머 같은 뇌질환이 진행될 때 가장 먼저 손상되는 곳이 해마이다. 그래서 해마가 상대적으로 큰 사람은 치매가 진행돼도 기억력이 감퇴하는 증상이 크게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 또 평소에 뭔가를 잘 잊어버리는 사람은 해마가 상대적으로 작은 경우가 많다고 한다.
<기억과정>
기억이 만들어지려면 우선 감각기관으로 정보가 들어와야 한다. 즉 보고 듣고 냄새 맡고 맛보고 접촉하는 등의 감각 정보가 뇌로 들어오고, 이 정보들이 서로 조합돼 하나의 기억이 만들어진다. 이후부터는 해마가 본격적으로 기억 활동을 맡는다.
뇌로 들어온 감각 정보를 해마가 단기간 저장하고 있다가 이를 대뇌피질로 보내 장기 기억으로 저장하거나 삭제한다. 기억을 형성하는 정보의 이동은 주로 밤에 이뤄지는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학습이나 업무 능률을 올리려면 밤에 정보처리가 잘 일어나도록 잠을 푹 자는 것이 좋다.
<공간기억>
학습과 기억 기능을 수행하는 해마는 특히 공간 기억에 매우 중요한 영역이다. 공간 기억과 해마의 관계를 보여주는 한 실험을 보자. 영국의 신경과학자들은 16명의 런던 택시 운전기사들의 뇌를 검사해서 다른 집단의 뇌와 비교하는 실험을 했다.
그런데 대도시 런던의 복잡한 도로 지도가 작은 골목까지 상세하게 입력돼 있는 택시 운전기사들의 뇌에서 공통적으로 매우 커다란 해마가 발견되었다. 더 놀라운 것은 택시 운전을 오래한 사람일수록 해마의 크기가 더 크다는 점이었다.
<옛 기억만 남은 뇌>
심한 간질을 앓던 H.M.이라는 남자 환자는 발작을 치료하기 위해 해마와 편도체를 포함한 양쪽 측두엽 부위를 절개했다. 수술 결과 간질 치료는 성공적이었지만 H.M.의 기억 기능에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났다. H.M.은 지능도 평균 이상이고, 성격도 정상이고,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는 데에도 문제가 없었지만, 수술 이후의 경험을 장기기억으로 저장하지 못했다.
가령 그와 만나서 한참 동안 대화를 나눈다 할지라도 이후에 다시 만나면 그는 상대방을 전혀 기억하지 못했다. 수술 이전 상황에 대한 기억은 모두 정상이고, 약 20초정도 지속되는 단기 기억도 정상적이었다. 다만 수술 이후 경험하는 새로운 상황들을 기억하지 못할 뿐이었다. H.M.을 통해 우리는 해마가 새로운 기억을 저장하는 데 얼마나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하는지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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