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8. 2. 일요일 피해일지

40분 넘게 내장이 뒤틀리는데 태양신경총 부위. 하악골, 경추 진동에 입까지 떨리고 이마골, 관자골, 후두골, 두정골 진동에 눈알까지 떨리면서 심하게 뻑뻑함. 눈알이 찢어질 듯. 효소 때문에 눈과 뇌 속이 시리고 쓰라림.

신장과 방광, 자궁 공격 중. 아민계 신경전달물질 자극.
오전 7:55

3시간 넘게 인공꿈을 내내 꿈. 여태 기억 복제한 것을 프로그래밍해서 생각 주입하면 내가 그걸 꿈처럼 꾸는 방식.

내장은 뒤틀리고 방귀는 11~12차례 연달아 낄 정도로 자는 동안 내장 공격을 심하게 당함.

눈알은 제멋대로 움직이고 눈앞이 백내장 걸린 것처럼 뿌옇게 만듦. 오전 11:14

생식기에 벌레가 지나가는 것처럼 고문하고 내장이 쏴한 통증이 있는데 마치 가스 들여마신 듯한 느낌으로 생화학 가스 생성 공격이 들어옴.

이어서 귀 고막이 아플 정도로 측두엽 공격과 이마와 전두엽에 피가 몰리는 느낌이 들 정도로 신경전달물질 및 생화학가스가 뇌에 퍼지는데 뇌에 전기가 찌릿찌릿하게 흐르고 왼쪽 다리도 저림. 오전 11:34

2시간 넘게 생식기 가려움 유발과 속쓰림 유발. 그리고 눈알이 제멋대로 움직임. 오후 1:25

오후 1:25~2:42

1시간 20분동안 현기증나고 어질어질하게 만들고 속까지 쓰리게 하고 땀까지 송글송글 맺게 하는데 진짜 이거 살인행위임.

30분 동안, 눈알이 심하게 뻑뻑하고 타들어갈 것처럼 공격 들어옴. 이후 전뇌부위에 심한 뇌압이 느껴지면서 이마가 지끈지끈거림. 오후 3:16

30분 동안 눈알을 시계추마냥 좌우, 그리고 상하, 심지어 반바퀴 돌리는데 진짜 사람 병신된 느낌이고 어지러워서 공부를 못함.

오후 3:46~ 5:00
소장이 뒤틀리고 침이 심하게 고이고 생식기 호르몬 자극하면서 신장 공격함.
눈알도 제멋대로 움직이게 고문.

오후 5:00~ 6:30

눈알이 심하게 제멋대로 움직이고 생식기, 신장 공격 계속 들어오고 척추뼈 통증. 그리고 뇌 속이 멍함.

오후 6:30 ~ 9:00
눈알이 제멋대로 움직이고 머리를 바늘로 콕콕 찌르는 통증. 내장 수축 공격.

침이 심하게 고이고 복부근육 계속 수축하는데 상체가 튕겨나감.

설거지하는데 왼쪽 무릎 공격에 서 있기가 힘듦.

초음파 공격에 몸이 휘청거려서 모서리에 팔이 찧음.

오후 9:00~11:59

방귀가 계속 나오게 내장 공격들어오고 머리골은 계속 진동과 수축하고 눈알은 제멋대로 움직이고 침은 심하게 고임.

오후 9시 50분 무렵부터 1시간 30분 가량은 이마골에 진동을 퍼붓는데 눈알 역시 떨림. 그리고 신장 공격을 하도해서 다크써클이 검푸르스름하게 변하고 심하게 부어오름.

오후 11:23분부터 우뇌 측두엽과 하측두정엽을 송곳으로 찌르는 듯한 통증 고문. 눈알이 제멋대로 움직임.

30분 넘게 속쓰림과 눈알이 제멋대로 움직이고 머리골 진동.

(참고)

방광은 체내의 수분이 순환되다가 모인 소변을 보관하고, 어떤 일정한 압력이 되면 신경을 자극하여 배출시키는 장기이다. 그 모양은 쌈지와 같이 생겼으며 복막으로 덮여 있고, 직장 또는 자궁, 질의 앞쪽에 위치하고 있다. 수분의 일부분은 늘 피부를 통하여도 배설 시키고 있는데, 그 양이 많아지면 이 바로 땀이다.

한편 이 신장과 관련이 있는 기관은 귀이다. 귀는 소리를 듣는 청각기관이기도 하지만 평형감각을 맡고 있는 기관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귀가 윙윙 울리고 멍해지며, 머리가 어지러운 사람은 신장의 기능에 이상이 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귀가 윙윙거리면 이비인후과이고 머리가 어지러우면 두통과 관련을 짓는 것이 보편적인데, 귀의 이비인후과와 신장의 비뇨기과가 관련이 없는 것 같지만, 실은 인체는 하나의 유기체이기 때문에 모두 상호 관련이 있으며, 좀 더 밀접한 것끼리 묶어 놓는 것이 오행에 의한 분류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