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자 새끼들.
새벽부터 오전 내내.
머리골이 뒤흔들리고 뽀개질 것 같고 심장은 비정상적으로 두근두근거리고 벌렁벌렁거리고 호흡이 가쁘게 하고 눈알은 진동으로 덜덜덜덜 요동치고 떨리면서 눈알이 뽑힐 것 같고 눈에 이물감이 심하고 눈에 전기가 찌릿찌릿하게 흐르는 더러운 느낌의 고통을 주고 눈에 찐득찐득거리는 눈곱 같은 게 돌아다니게 하는데 시야장애도 심각함.
복부는 계속 살인진동에 속이 울렁울렁거리고 토할 것 같고 가스가 가득차게 살인고문질.
마루타로 살려고 이 세상에 태어난 거 아니고 인간답게 살려고 인간으로 태어난 거고 그 누구한테도 이런 상상할 수 없는 극한의 살인고문을 당할 이유 전혀 없는데 이러고 16년째 살인적인 실험고문을 받으며 치욕스러움을 매일 느끼면서 매일 고통 속에 몸부림치는 게 일상이 되었는데 16년째 실험고문에 이용 당하면서 하루라도 편히 쉬어본 적 없고 내 인생은 온데간데 없고 오로지 실험용으로 인생이 세팅되었고 건강은 말도 못 하게 악화되었고 생명의 위협을 느낄 정도로 고문이 들어온 지도 벌써 6년째인데 내 의사와 밚한 실험고문일지라도 1원 한장 받은 적 없고, 오히려 가족들까지 이용하면서 엄마를 잃었고 최근엔 아빠까지 잃을 뻔 했음. 언니들도 이용당하는 상황인데 인지 못 하는 건지 조금 답답하면서 안쓰럽다. 절대 용서 못 할 국가 쓰레기 살인범죄이다.
살인자 개같은 놈들.
오전부터. 오후 내내, 그리고 저녁, 밤 내내 쉬지않고
머리가 뒤흔들리면서 머리가 굉장히 무겁고 멍하고
오전 10시부터 14시간째 왼쪽 좌뇌를 칼로 도려내고 불로 지지는 듯한 작열감도 극심한데 특히 왼쪽 경동맥부터 유양돌기, 귀고막까지 찢어질 듯 고통스러운데 일시적이 아니라 14시간 내내 단 1초도 쉬지않고 계속 들어오고 있음.
쇠꼬챙이로 왼쪽 측두엽과 귓속을 후벼파는 듯한 극심한 통증이 쉬지않고 계속 들어오는데 너무 화가나고 분이 안 풀려서 집안 곳곳의 물건을 다 부시고 집어던짐.
냉면 먹는데 자꾸 혓바닥을 칼로 긁어내는 듯한 공격이 들어오고 일부러 냉면 면발이 목구멍에 걸리게 살인고문하는데 (매일 6년째 식사 때마다 이 개짓고문하다보니 폭발함)
너무 화가나서 피자박스를 가위로 찍어내리다보니 식탁 위 유리가 산산조각남. (사실 오전부터 극살인고문이 몰아치는데 내일이 시험인데 공부방해하고 계속 살인고문에 온 집안물건을 이미 집어던져 놓은 상태에서 당한 거라 더더욱 폭발)
죽어라, 개같은 년아, 이제 목 찔러야지 라는 음성이 계속 들어옴. 지금은 뛰어내려라. 라는 음성주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