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연휴가 길다 보니까 열흘 동안 평소 고문이 한꺼번에 두 배 이상으로 고문을 당했고 장기간의 고문이 24시간 들어오다 보니 완전히 몸이 망가져서 이 끔찍한 고문을 몸이 더 이상 받아 주지 못하고 집에서 앉아 있는 거 허리를 펴고 앉아서 있는 거 그 자체만으로도 굉장히 나한테는 버거운 상태고 그로인해 누워 있게 되고 그리고 머리도 굉장히 무겁고 멍하고 어지럽게 계속 쉬지 않고 고문하다 보니까 거의 기절할 수준이 되어 버림. 사람이 24시간을 오로지 고문 받는데만 쓰다 보니까 사는 거에 대한 의미가 없다고 해야 되나 원래 자살을 이미 토요일 날 계획을 잡아 놨고 늦어도 일요일 날 자살을 했어야 되는 건데 자살하는게 생각보다 쉽지 않았고 그리고 일단 몸 상태가 너무 안 좋고 사람이 굉장히 상상하기 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