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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오전 3:00. ~ 오후 2:00
또 12시간의 살인고문이 몰아침.
엄청나게 자는 동안 (?) 대형모터를 장착한 것처럼 미친듯이 개살인진동 난도질이 쉬지않고 들어오는데 잠을 자다깨다를 반복할 수밖에 없음.
복부엔 가스가 차고 목구멍에 가래가 잔뜩 걸려있는 느낌이고 입안은 심하게 텁텁하고 치아는 뿌리부터 욱신거리고 혓바닥은 따끔따끔거리고 눈알은 갈기갈기 찢어질 듯 고통스럽고 머리는 가스폭발할 것 같음. 심장도 비정상적으로 두근두근거리고 벌렁벌렁거리게 함.
계속 잠이 들만하면 수 차례 이런 식으로 살인고문이 들어오니 잠을 자는 게 아님.
소변도 방광 압박이 심해서 자주 마려움.
일어날 시간이 되어 일어나려고 하면 귀고막이 찢어질 것처럼 굉장히 고통스러운 음파 공격이 들어오고 내장공격에 배가 남산만하게 부어오르고 눈알은 여전히 뻑뻑하다못해 찢어질 듯 고통스럽고 눈이 뿌옇게 눈혈관 고문이 들어오고 눈알이 제멋대로 움직이고 있고 초점이 흔들리면서 어지러움.
전신이 밤새 두들겨맞은 듯이 굉장히 쑤시고 아픔.
출근준비하는데 내장 공격에 배가 부글부글거리고 무엇보다도 뇌내압과 안압이 오르게 하는데 진짜 출근준비내내 고통 그 자체임.
눈알이 뽑힐 것 같고 머리 조임과 압박이 심함.
근무시간과 퇴근 후 줄곧
뇌를 심하게 건들다보니 시야장애가 굉장히 심하고
속쓰림이 지속될 정도로 내장 고문도 극심하고, 머리가 무겁고 멍하고 어지럽다. 일상이 되어버린 극살인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