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1:50 ~ 오후 12:57
이렇게 순간 순간 고통스러운데 사람이 언제까지 잘 버티며 살 수 있을까 싶다. 1시간 동안 당한 고통은 항상 그렇듯 고통 그 자체였다.
아침에 눈 뜨자마자 안와골격근, 이마골, 측두골, 후두골, 두정골의 수축과 진동으로 눈알은 빠질 것 같고 뻑뻑해서 눈을 제대로 뜨고 있기가 정말 힘들었고, 씻을 준비하는데 미주신경 공격이 들어오는데 소장과 심장 공격부터 들어오는데 똥이 마렵게 장이 부글부글 끓어오르고 심장은 비정상적으로 두근거림이 심했다.
막상 씻으려니 폐, 신장과 간 공격이 들어오고 숨은 턱턱 막히고 금방이라도 질식할 듯했으며 목구멍에서 가래처럼 점액질이 나오기 시작.
씻는 20~30분 동안은 그야말로 고문 중 전기와 화학가스를 이용한 고문이라고 해야 할까?
좀전에 이미 호흡 작용을 고문을 했으니 본격적으로 단백질 인산화 고문을 해야겠지.
팔과 다리의 뼈와 근육은 부러지고 끊어질 듯이 힘이 쭉쭉 빠지고 삭신이 쑤시게 하고 온몸에 신경에 전기를 흘려주고 내장의 미생물을 이용해서 효소를 만드는데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화학작용으로 인해 속에서 불이 난 듯한 통증인데 평소 속쓰림 공격으로 인해 받는 통증이 10점 만점에 2~3점이라면 샤워시에 들어온 폐와 심장, 소장을 중심으로 들어온 통증은 8~9점이라고 해야할까?
실제로 성냥불을 지지게되면 그 고통은 10점 만점에 10이겠지만 그에 못지 않은 불에 타들어가는 통증을 20분 내내 받았으니 얼마나 고통스러웠겠어! 이유없이 마루타가 되어 이런 끔찍함과 비참함을 언제까지 감수하며 살아야할까?
자율신경 공격으로 불수의적 움직임도 공격 받으니 수도꼭지 벨브를 잡아야 하는데 내 의사에 반하여 비누 올려놓는 곳에 손이 움직이는 식으로 정말 인간으로서 로봇이 된 듯한 하루하루를 살게 되니 비참함이 하늘을 찌른다.
현재 글을 쓰는 오후 1시 18분, 단백질 인산화 과정 중인데 눈알은 시리고 가렵고 따끔거리고 눈알이 제멋대로 움직이니 병신처럼 살게된 지 오래고 혓바닥은 거의 24시간 항상 따끔거리고 치아는 인산화 작업시마다 항상 시리고 욱신거리고 피부도 가렵고 따갑고 머리는 항상 인위적인 신경전달물질과 호르몬 작용으로 멍하고 무겁고 졸립고 무기력하고 머리골격근 자극에 신경과 혈관이 눌리니 온갖 두통에 24시간 시달리는 끔찍한 삶.
아무리 국가가 하는 짓이라고 나에게 이런 지옥같은 삶을 살게할 자격이 전혀없음에도 너무도 당연한 듯 관련 쓰레기들도 태연하게 실험 고문을 하는 거 보니 정말 치가 떨린다.
현재 오후 1:55,
골반저 근육 수축과 미주신경 그리고 뇌 이곳저곳에 시냅스 자극해가면서 실험하는데 뇌에서 전기가 찌릿찌릿하게 흐르고 신경과 혈관이 눌리는 통증이 지속되고 있음.
현재 오후 2:52
밥 먹을 준비하고 밥 먹는 1시간 내내 고문은 끝이 없다. 위 괄약근 공격에 속쓰림은 평소보다 심하고 (펩신분비) 척추기립근 공격이 들어오는데 허리 통증과 뒷목 통증이 심하고 눈알은 제멋대로 움직이는데 폴리펩타이드 만들어서 단백질 합성해서 DNA 세포 복제하는데 눈은 굉장히 시리고 쓰라리고 가렵고 눈알은 제멋대로 움직이고 머리는 굉장히 멍하고 졸립고 어지럽고 뇌 속의 혈관과 신경을 계속 자극하면서 공격 들어옴. 살고 싶지 않다
오후 3:43 1시간 가까이 다리와 골반 골격근 수축 공격과 정수리 위에서 토션장 돌리면서 계속 복제하고 어금니는 욱신욱신거리고 심장근 공격과 침샘분비 자극.
오후 4:28 1시간 가까이 눈알은 제멋대로 돌아가고 안와 주변을 전자기파 자극에 안와골 주변의 근육이 땅기고 혈관과 신경이 눌리는데 눈을 제대로 못 뜨겠음. 치아는 욱신거리고 특히 시각연합피질에 공격이 들어옴. 후두골, 뇌간의 중뇌, 하두정엽과 측두엽이 쪼이고 땅김. 눈 뜨는 게 너무 곤혹.
오후 4:30 ~ 일요일 오전 12:54 문서 작업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8시간 넘게 좌골신경 공격에 다리가 저리고 무겁고 허리 통증에 미주신경(부교감 신경) 공격이 내장 근육보다는 팔과 어깨와 목으로 들어오고 유양돌기와 귀 부분을 통해 뇌까지 공격이 지속적으로 들어오는데 왼쪽 어깨는 파열될 것 같고 목빗근에 진동이 계속 느껴지면서 뒷목이 뻐근하면서 뒷골이 심하게 땅기고 레이저가 두개 골을 수시로 관통하면서 순간 머리가 핑~도는데 머리가 어질어질함. 울면서 작업을 할 정도로 머리골격근의 진동과 눌림 그리고 수축 공격이 들어옴. 골반저 근육과 질 괄약근 수축 공격이 수시로 들어와서 기분이 참 엿같고 머리는 시리고 지끈거림.
저녁을 패스하고 일요일 오전 12시 조금 넘어서 야식으로 먹는데 펩타이드의 매운맛이 느껴지면서 입 안이 청양 고추 먹은듯 활활 타오르고 중뇌에 빛 공격이 들어오면서 위와 장, 심장 근육에 진동이 느껴지면서 산화적 인산화와 효소의 화학 반응 작용이 있고나서 오전 1시 넘어서부터 단백질 인산화 작업 고문이 들어오는데 입안에 침샘 분비와 함께 치아가 욱신거림. 뇌 속은 시리고 지끈거림.
'뇌 생체 실험 마루타 되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0. 3. 16. 월요일 피해일지 (0) | 2020.04.15 |
---|---|
2020. 3. 15. 일요일 피해일지 (0) | 2020.04.15 |
2020년 3월 13일 피해일지 (0) | 2020.04.15 |
3월 12일 목요일 피해일지 (0) | 2020.04.15 |
2020. 3. 11. 수요일 피해일지 (0) | 2020.03.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