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전 11:00 ~ 일요일 오전 6:00
19시간의 극살인고문이 몰아침.
계속 고통스러워서 울부짖었던 것 같다.
1. 웅웅거리는 주파수 소리가 온 집안을 가득채우면서 하나의 실험장이 완성되어 끊임없이 고문을 가함.
2. 13일째 전신 근육통에 시달리게 하는데 다리부터 허리까지 마비된 듯 뻣뻣하고 다리가 수시로 저리고 땅기고 굉장히 무겁고 주파수 스핀 방향대로 좀비처럼 움직이는데 허리도 끊어질 것 같음.
3. 다리와 허리 통증뿐만 아니라 등전체가 엿가락처럼 휠 정도로 음파 공격이 관통하는데 내장까지 관통되면서 수시로 속이 울렁울렁거리고 토할 것 같고 속쓰림이 굉장히 심함.
쉬지않고 들어오는 음파가 찬바람 불어오듯이 전신 피부를 관통하고 스며드는데 이게 전신 혈관까지 자극하면서 혈액순환이 안 되고 굉장히 추움.
뼈가 시릴 정도로 고문이 가해지는데 집에서 담요를 덮고 있고 핫팩을 해도 음파 공격이 전신의 신경과 혈관까지 건들다보니 하루종일 전신 근육통과 신경통, 추위에 시달리다보니 몸 상태가 굉장히 안 좋음.
음파가 몸 속을 관통하고 계속 진동시키면 몸 속 미생물이 분해되고 호르몬 화학 작용 유도 고문에 가스가 복부에 가득차고 항문과 생식기까지 심하게 가렵고 분비물이 나오게 하는데 마치 장기간 청소를 안 한 공중 화장실에서 날 법한 소변 찌린내와 음식물 쓰레기 냄새 그리고 3년은 묵은 배추 김치에 핀 하얀색 골마지에서 나는 냄새와 피비린내가 교묘하게 섞인 냄새가 몸에서 계속 올라오는데 이게 냄새만 나는 것도 고통스러운데 입안까지 굉장히 텁텁하게 만들면서 엄청난 갈증을 넘어서 목마름이 목구멍부터 입안 점막, 혀까지 고통스럽게 하는데 토요일 하루종일부터 일요일 오전 6시가 다 되어가도록 지속중이다.
전신혈관이 미친듯이 진동으로 요동치게 하는데 내장 복부가 출렁이고 땅기고 뒤틀리고 흉부부터 목부근에 엄청나게 진동이 요동치는데 복부에서 만들어낸 가스가 기도와 성대, 식도를 거치면서 머리로 올라가는데 입안이 바짝 타들어가고 구역감이 있음
4. 뒷목부터 옆목 그리고 뒷골과 측두골이 심하게 진동하고 압박고문에 목부터 머리가 조여오면서 수시로 뇌내압이 오르고 뇌혈관이 금방이라도 터질 것 같음.
5. 눈알도 뻑뻑하고 시큰거리고 수시로 시야장애도 있음.
너무너무 고통스러움
시험공부를 할 수가 없음. 그냥 가만히 있어도 고통스러운데 공부가 될 리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