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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끝에 출근하는데 몸 상태가 별로 안 좋음.
내장 공격은 여전하고 비정상적으로 가래, 콧물은 지속되고 피부 가려움이 심함.
팔다리 혈관 공격이 심하고 피부에 염증이 심함.
일주일째 치아 공격이 극심한데 왼쪽 아랫니 어금니 잇몸 부근에 엄청난 진동이 들어오면서 양치하기도 굉장히 고통스러움.
복부가 하루종일 가스가 차고, 더부룩하고 머리도 무겁고 멍함.
컵라면으로 대충 떼웠는데 바로 부글부글거리게 고문질하는데 바로 화장실로 달려가고 설사함.
생일이라서 학원쌤들과 술자리를 다음 날 토요일 새벽 3시 가까이 가졌는데 음파 공격이 극심함. 눈알이 제멋대로 좀비처럼 계속 움직이고 눈 초점이 흔들리고 눈을 제대로 뜨고 있기 힘들 정도로 측두엽부터 관자놀이 부근, 뒤통수에 가해지는 진동과 파동 스핀이 극에 달함.
집에 거의 다왔을 무렵 뒷골이 심하게 땅기고 무릎 공격도 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