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옴> 초음파가 뇌를 지배한다! '뇌 신경제어 기술'

[미리보는 미래무기] 초음파가 뇌를 지배한다! ‘뇌 신경제어 기술’ 국방무기와 자주국방 / 무기 이야기防 2012.07.12. 18:16 http://blog.naver.com/dapapr/110142559912 번역하기 전용뷰어 보기 “피곤은 간 때문이야~” 라는 CM송, 한 번쯤 들어보셨죠?^^ 이 광고가 큰 인기를 끌었던 이유는 유머러스한 광고의 내용때문이기도 하겠지만 피곤이라는 요소 때문인 것 같아요.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누구나 졸음과 피곤함을 느끼기 때문이죠. 특히나 시험기간이 코앞으로 다가온 학생들은 ‘잠을 안 잘 수는 없을까?’하는 생각 한 번쯤 해보셨을텐데요. 미래에는 장기간 수면을 취하지 않아도 평상시와 동일하게 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 연구 중이라고 합니다!   바로 ‘초음파’를 응용한 기술인데요. 초음파는 일반적으로 잘 알고 있듯이 사람의 귀로 들을 수 없는 음파로 우리 주변에서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산부인과에서 초음파를 통해 태아의 모습을 볼 수도 있고, 건축물의 안정성 검사를 할 때도 초음파를 이용해 비파괴 검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물속에서 초음파로 거품을 발생시켜 이물질을 제거하는 초음파 세척기도 있는데요. 이러한 초음파를 군에서도 활용하기 위한 연구가 활발하다고 합니다.   기존에는 신경 조직을 자극하기 위한 수술을 통해 두뇌에 전극을 심어야 했지만, 초음파 응용기술을 통해서는 별도 수술 없이 외부에서 뇌 신경을 자극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이에 군 운용개념에 맞게 개발한 장비를 전투원의 헬멧에 장착하기만 하면 헬멧을 장착한 전투원은 별도 수술 없이 장시간 수면을 취하지 않고 평상시와 동일하게 활동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전투원의 헬멧에 적용된 초음파 응용 기술을 통해 뇌 영역 중에 특정 신경을 자극함으로서 전투로 인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도록 도와주고, 또한 수면이 없이도 장시간 동안 경계 상황을 유지할 수 있게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더불어 외상과 같은 고통을 느끼지 않도록 완화시킬 수도 있답니다.   만약 이 기술이 군에서 상용화 된다면 정말 말그대로 ‘무적’의 군사들이 탄생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스트레스 해소 방법으로 ‘잠자기’를 꼽는 분들도 많을텐데 그런 분들에게 이러한 기술이 반가운 소식이 될지, 아니면 달갑지 않은 소식이 될지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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