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할 때는 지네가 엄마를 뇌출혈로 쓰러지게 해서 아직 의식불명인데 그걸 나보고 죽인 거라고 하는 개망니들! (V2k왈: 나랑 엄마랑 뇌파 연동시켰다고 하는데....)
내가 29일 새벽에 고문 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고래고래 소리 지르고 테이블 뒤엎고 전자기파 공격으로 머리가 터질 것처럼 고통이 뒤따르니 계속 울면서 분노했음. V2k말을 믿는 것은 아니지만(가족 실험을 위해 엄마의 뇌파를 슈퍼컴에 등록했는지 안 했는지는 피해자인 내가 알 수 없으니깐) 계속 그 말이 잊혀지지 않음.
6월 29일 새벽까지 생체 고문이 심해서 죽고 싶은 심정이었고 도저히 감정 컨트롤이 되지 않았는데 아이러니하게 그 시간에 엄마도 똑같이 뇌 혈관이 터진 채 고통스러워 하고 계셨던 거임. 하필 내가 그날 따라 공격이 심해서 핸드폰을 에어플레인 모드로 해 놨는데 엄마가 전화라도 나한테 할 수도 있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엄마폰을 보니 나한테 전화한 흔적은 없었고 의식이 혼미한 상태에서 눕지고 못하고 앉아 있었던 모양. 가슴이 너무 아프다. 아빠가 격일 근무 마치고 새벽에 엄마를 발견해서 응급실로 가서 이후에 병원에서 수술을 하긴 했는데... 그 이전부터 뇌 혈관이 많이 터져 있었던 듯...
엄마~! 엄마 목소리 다시 들을 수 없을 수도 있다는 게 너무 슬프다.
원래 몸이 약하시긴 했지만 갑자기 뇌출혈로 쓰러지실지 생각도 못 했어.
엄마가 자주 속이 안 좋다고 하셔서 그게 위가 안 좋은지만 알고 있어서 위 내시경만 찍었었는데 뇌 혈관이 압력을 받고 견디지 못해서 속이 안 좋고 머리가 아플 수 있다는 건 생각 못 했어.
엄마한테 미리 신경 써 주지 못한 게 너무 후회 돼.
마음이 아파. 자식들 못 알아보시고 수술 2번이나 하셨는데.... 보통 사람들보다 피가 잘 안 멈춰서 뇌에 계속 피가 차 올라서...
그래도 기적이라는 게 있으니깐 의식이라도 되찾을 수 있도록 간절히 바랄게.
엄마! 엄마 웃는 얼굴 다시 보고싶어. 평소에 살갑게 대해드리지 못한 점 후회 돼.
이 피해 받고서 나 또한 너무 고달파서 예전처럼 엄마랑 대화도 많이 못 하고 짜증 섞인 목소리로 이 피해 받는 거 힘들다고 괜히 엄마한테 걱정만 안겨 주고....
엄마! 우리 일주일 전에 만났잖아. 다시 봐야지!! 얼릉 깨어나서 의식 찾고 다시 자식들 얼굴 봐야지!!
이 말 평소에 못 했는데 엄마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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