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생체 실험 마루타 되다.

2025.4.19.(토) 이 세상엔 수많은 계급이 존재한다. 하지만 21세기에도 마루타 계급이 존재하는지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태반이다

neoelf 2025. 5. 6.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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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날. 오후 12시부터 열 공격에 시달리고 머리 속 열감과 어지러움, 뇌 회전 둔화.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6시간을 뇌혈관과 눈혈관 난도질이 최고조에 오르면서 특히 눈이 너무너무 고통스러움.



빛 전파, 열 전파, 음파 공격이 미친듯이 귀고막과 눈의 망막을 자극하면서 뇌를 관통하는데 귀가 아프고 귀내압이 오르고, 눈 빛번짐과 눈부심, 눈이 흐릿흐릿하고 침침하고, 초점이 흔들리고, 시선 고정이 힘들고, 눈알이 지진난 것처럼 요동치고, 뻑뻑하고 시큰거리고,비정상적으로 눈물이 고이고, 가렵게 하고, 눈알이 빠질 듯 눈압이 오르게 하는데 진짜 눈뜨고 지내는 게 지옥임.



눈이 고통스러우니 더 고통스럽고 쓰러질 것 같음.



진짜 자살하고 싶다



5시간 넘게 눈이 상당히 고통스럽게 극한의 살인고문이 이어지고 치아도 욱신욱신거리고 머리도 뇌혈관이 계속 공격 받아서 욱신욱신거리고 조여오고 땅기는 중



오후 8시에 쓰러져서 12시에 일어남. 일어날 때쯤 두통이 심함.



이게 고문이 장기화 되는 것도 굉장히 대단한 일이고 무엇보다도 1초도 쉬지 않고 매일같이 24시간을 고문하는데 사람이 24시간을 당하는데 무슨 수로 버텨 그리고 이렇게 당했는데 정.신.병.자가 안 된게 참 오히려 이상할 정도고 정말 미쳐버릴 정도로 고통스럽고 그리고 내가 이렇게 고통스러운데 과연 내가 왜 누굴 위해서 살아 있는 건지 정말 모르는데 자살을 못 하고 있는 것도 참 어이가 없는 노릇이고 자살을 안 할 이유도 없거든 솔직히 왜냐 너무너무 고통스러워 살아 있는게 진짜 고통스러워 그리고 이러고 계속 남들처럼 직장도 다녀야 되고 계속 이러고 먹고 살아야 되는데 어 가만히 있어도 고통스러운데 하물며 이거 남들처럼 살아야 된다는 그 자체가 너무너무 나한테 버겁고 그리고 너무너무 이게 지금 내가 무슨 사람인데 지금 기계도 아니고 무슨 쉬지 않고 24시간을 단 하루도 빠지면서 고문하는데 정말 내가 저 새끼들을 위해서 살아있는듯한 느낌을 받아 나 진짜 그리고 어떤 수를 써서라도 쟤네가 내 죽음을 막는데 내 자살을 막는데 이게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진의 실험용 사라질까 봐 자기네 실험용 도구가 사라질까 봐 어떤 식으로 지금 나를 17년 동안 해요 이거를 나를 고문에 이용해 처맞고 계속 이용해 처먹을 수 있는데 쉽게 왜냐하면 엄청나게 네파 주파수를 어떻게 해서 잡았는데 쟤네가 나를 다른 새로운 사람을 또 타겟으로 만들어서 이용하게 너무 또 시간이 오래 걸리잖아 부대 그 그 뭐냐 기회비용이라고 해야 되나 기회비용이 크잖아 새로운 사람을 또 고문하기에는 그러니까 기존의 완전히 내가 잡힌 나를 계속 이용해 처먹는게 수월하겠지 쟤네 입장에서는 기회비용이 없으니까 근데 내가 이거를 굳이 내가 왜 살아 있을 이유가 없고 전혀 없거든 살아 있을 이유가 나 그냥 그만 살아야 되겠다는 생각을 했어 일단 토요일 날 보강까지는 그냥 책임감 있게 마무리 짓고 그리고 이제 다음 주부터는 어차피 진동 다 끝낸 상황이니까 그리고 내가 굳이 진짜 살아 있을 이유가 없어 내가 살아 있는 건 그냥 저 새끼들의 실험용으로 쓰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