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생체 실험 마루타 되다.

[스크랩] 익명 게시판 글을 읽고 이해가 가지 않는 점에 대한 나의 개인적인 생각

neoelf 2018. 7. 2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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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날 때부터 t.i. 라는 것은 누구한테 들으셨나요? 인도의 카스트 제도도 아니고... 태어날 때부터 너는 t.i.라는 것은 가해자들의 실험 고문의 당위성을 부여하는 거짓 논리에 불과합니다.

태어날 때부터 t.i.인 사람은 없습니다. 또한 어렸을 때부터 t.i.인 사람도 극히 드뭅니다. 대부분 성인이 된 이후, 재수없게 불미스러운 일로 억울하게 t.i.가 된 피해자는 있어도요.

또한 피해 활동 열심히 하면 피해 극심해진다는 말은 한편으로는 맞는 말 같지만 또 한편으로는 그 이면을 들여다보면 오히려 피해 활동하다가 피해 활동을 접으면 더더욱 고문이 심해집니다. 바꿔 말하면 개한민국 가해자들이 진실이 밝혀질까 두려워 처음만 공격이 세게 들어오는 거고 거기에 굴복하면 저처럼 아주 된통 당하는 거지요. 엄밀히 말하면 굴복했다기 보다는 급작스러운 고문의 폭풍이 휘몰아쳐서 도저히 직장을 못 다닐 만큼 신체와 정신이 너무나도 힘든 나머지 활동을 잠시 접는 거지요.

근데 그 엄청난 고문의 시기가 지나면 개한민국도 더는 못 건듭니다. 죽이지는 못합니다. 「병신 만들기 바로 직전에서」 아마 멈출 겁니다. 피해자들한테 미안해서가 아니라 「더 이상 건들 곳이 마땅치 않아서」입니다. 하지만 최대한 뽕을 뽑겠지요. 제가 지금 그 상황입니다. 죽을 정도로 고통스러워서 때로는 욕설 날리고 때로는 울면서 호소해도 아랑곳하지 않고 저한테 얻어가려고 할 건 다 가져가려고 지금 눈 시뻘게 가지고 뇌실험에 열을 올리는 단계지요. 저만 억울하게 죽어갑니다.

일부 피해자들이 피해가 멈췄다는 거... 이 말도 거짓 같아요. 그 피해자가 컨디션이 회복되면 재공격이 들어 올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런 얘기 왜 했냐면 공격이 엄청 거셌다가 잠시 주춤했다고 안주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불의와 타협하지 말라는 거지요.

이번 주 토요일 구로 도서관에서 피해 홍보용 볼펜 나눠주고 제가 개인적으로 주문한 스티커를 몇몇 피해자에게 나눠 줄 계획입니다. 그래서 다니는 곳곳 화장실에서만 붙이는 걸로 하려고요.

시간은 아직 미정이나 아마 오후 1시쯤 만날 것 같습니다. 구로 근처에 사시는 분은 인사 나눌 겸 나와 주세요.
출처 : mind control TI
글쓴이 : neoelf0813 (인천) 원글보기
메모 : 본인이 피해자 카페에서는 neoelf0813입니다. 카페에서 블로그로 내용을 스크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