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오전 1:20 ~ 3:20
방송대 수업 듣는데 미친듯이 개같은 살인진동이 복부와 정수리에 쏟아지는데 뇌와 장이 축을 이루어서 동시에 고문이 가해짐. 눈알은 효소 가스 때문에 맵고 쓰라리고 복부는 가스가 차서 임신부처럼 부풀어오르고 있고, 머리는 진동과 파동으로 요동치는데 무겁고 멍함.
계속 실시간으로 뇌복제해가면서 스캔닝파가 횡파와 종파의 스핀 방향대로 계속 퍼붓는데 배는 계속 땅기고 머리는 조여오면서 오늘도 잠자는 시간 최장 평균 3시간 외에는 계속 퇴근 후에도 쉬지못하고 끔찍한 고문이 지속되고 있고, 이 상태에서 출근 전까지 또 미친듯이 극살인고문 받다가 출근하고 출근해서도 미친듯이 살인고문, 또다시 퇴근후부터 다음날 출근전까지 극살인고문.
이게 무한반복중.
주말 이틀은 더더욱 살인고문이 퍼붓는 날이기 때문에 365일 16년째 곧 두 달 뒤면 17년째 내 동의 없이 살인마 집단에 의해 무작위 선정되어 그 선정된 순간부터 타겟되어 24시간 기계보다 못 한 개같은 삶, 끔찍한 삶을 죽지 못 해 버티고 있다.
오전 3:20 ~
잠을 자는 동안 중간중간 머리골이 뽀개지는 고문에 시달림
계속 꿈을 꾸게 했고 머리에 쏟아지는 주파수 파동과 스핀고문에 머리가 조여오고 요동치고 뒤흔들리다보니 굉장히 두통이 심함.
출근하려고 일어난 순간부터 몸이 굉장히 무겁고 머리도 띵하고 지끈지끈거리고 전신이 다 쑤시는데 출근할 수 있을까 싶었음.
오늘도 출근준비부터 출근길 내내 코로나 증상, 독감 증상 야기
엄청난 진동과 파동 스핀 고문이 머리와 전신에 쏟아지는데 몸이 휘청휘청거리고 고열에 시달리고 어질어질하고 숨도 참.
오후 2:00 ~ 금요일 오전 2:00
근무시간 내내 호흡곤란에 시달리게 하는데 숨이 턱턱 막히고, 갈증도 심하고, 가래와 콧물이 여전히 지속. 일주일째 지속중.
근무내내 엄청난 진동과 파장이 휘몰아치는데 어질어질하고 빙글빙글 핑핑 돌고 눈알도 진동으로 요동치게 하는데 안압이 오르면서 눈을 뜨고 있기가 고통스러울 정도임.
저녁 때도 목을 조르고 누르는 고문과 함께, 엄청난 진동과 파장이 머리골을 압박하는데 구역감이 들어서 음식을 삼키는데 지장이 있음.
오후 9시부터는 눈알이 뽑힐 것 같고 귀고막이 찢어질 것 같은 아주 끔찍한 고문이 1시간째 지속.
퇴근후부터 3시간째 아주아주 끔찍한 살인고문이 들어오는데 머리가 심하게 조여오고 뒤틀리고 망치로 후려치는 듯한 극살인고문에 퇴근 후에도 나는 쉬지못하고 끔찍한 살인고문에 계속 시달리는 좇같은 인생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