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파가 무기가 되어 고문하는 세상

이승헌 총장 한민족르네상스-'뇌파가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

neoelf 2016. 4. 21.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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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헌 총장 한민족르네상스-'뇌파가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

 

뇌파가 바뀌면 호르몬이 바뀌고, 감정을 비롯하여 의식이 달라집니다.

그러니 모든 문제는 '뇌파'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 뇌파가 얼마나 혼란과 무질서에 뒤범벅되어 있는지를 잘 모릅니다.

 

사실 그 뇌파상태로 무언가를 명확하게 판단해서 원하는 방향대로 추진해 나간다는 것이 거의 불가능한 정도입니다. 뇌파가 혼란ㅅ러우면 의식이 제멋대로 산만히지며, 이유없이 불안하고 짜증이 나기 때문입니다.

목표에 집중할 수 없는 것도 당연하지요.

그것은 마치 고장 난 계산기를 두드리며 옳게 계산이 되기를 바라는 것과 같습니다.

 

현대 과학은 뇌파를 다섯 가지로 나누는데요, 불안이나 흥분 상태에서 나오는 감마파, 일상적인 의식일 때 나오는 베타파, 음악을 듣거나 명상을 하는 편안한 집중상태에서 나오는 알파파, 그리고 이 알파파보다 더 의식이 이완되어 졸음이 올 듯 느긋해질 때 나오는 뇌파가 세타파입니다.

아예 깊은 잠에 빠지면 우리의 뇌파는 델타파로 바뀌게됩니다.

 

내가 자주 일컫는 순수 뇌파는 기존 뇌과학의 범주에는 속하지 않는 셈인데요,

하지만 뇌과학에서 다루지 않는다고 해서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치부해서는 곤란합니다.

과학에서 명확하게 정의하지 못하는 영역의 뇌파도 분명히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이를테면 우주의 파동이 7.5헤르츠 범위에 있다고 하는데, 이것은 알파파보다는 조금 아래이며 세타파 보다는 조금 위의 주파스 대역에 존재하는 파장입니다. 만약 우리가 자신의 뇌파를 자유자래로 조절할수 있다면 우주의식에도 동조할수 있고 교신할 수도 있단ㄴ 의미입니다.

이 7.5헤르츠는 갓난아기 뇌파의 주파수 대역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런 뇌파를 과학에서는 어떻게 부르는가? 부르는 용어도 없고 명확한 정의도 없습니다.

 

이제까지 명상 상태의 뇌파가 알파파, 불안이나 흥분 상태의 뇌파가 감마파라고 알려져 있는데, 오랫동안 수행을 해온 고승들의 참선을 들었을 때 뇌파를 측정해보니 알파파가 아니라 감마파로 나타났습니다.

과학자들의 예상을 벗어나는 이런 실험결과가 말해주듯 뇌파에 대해서 아직 과학적으로 밝혀진 사실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다만 분명한 것은, 뇌의 외부의 모든 정보를 '파동'의 형태로 수신하고 이것을 다시 파동의 형태로 발신 한다는 점입니다. 뇌파는 쉽게 말하면 뇌의 목소리 입니다.

내가 말하는 '수수뇌파'도 뇌의 목소리 중의 하나인셈입니다.

그것은 특정 주파수 대역의 뇌파가 아니라, 뇌가 에너지 적으로 통합된 상태의 뇌파를 말합니다.

순수뇌파일 때 뇌에서는 좋다, 기쁘다, 감사하다, 평화롭다 등의 긍정적인 목소리가 나옵니다.

뇌파진동은 뇌의 에너지 통합을 유도하여 뇌를 순수뇌파로 만들어 줍니다.

 

그런데 우리의 뇌만 수신하고 발신하는 것이 아니며, 자연계에 존재하는 모든 만물은 고유의 리듬을 가지고 끊임없이 요동치며 파동을 주고 받기도 합니다.

가만히 정지해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끊임없이 요동치는 그'파동성'이 보이지 않는 에너지에 빛이나 소리, 냄새, 형태를 부여하여 보이지 않는 물질로 변화시키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것은 근본적인 변화가 아니며 단지 인간이 오감으로 인식하기에 그런 것처럼 보이게 만들 뿐입니다.

물질의 내부는 텅 비어 있습니다.

이것이 현대 과학이 도달한 양자물리학의 세계이기도 합니다.

현대 과학이 불교 경전<반야심경>에서 말하는 '색즉시공 공즉시색'의 이치에 도달하기까지 그토록 많은 시간이 걸린 것입니다.

 

사람도 마찬가지로 '에너지의 집합체'며 '정보의 집합체'입니다. 좋은 사람, 나쁜 사람이 따로 있는게 아니라 뇌 속에 좋은 정보를 많이 가진 사람이 좋은 사람이요, 나쁜 정보를 많이 갖고 있으면 나쁜 사람이다. 결국 어떤 정보를 수신하고, 저장하며, 발신하느냐가 그 사람의 됨됨이와 운명을 결정짓는 것입니다.

또한 정보도 에너지와 마찬가지로 상호 동조하고 공명을 일으킵니다. 현명한 사람은 좋은 정보와 나쁜 정보를 가려서 선택할 수 있는 사람이고, 어리석은 사람은 주위의 정보에 원칙도 없이 무작정 이끌려 가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어떤 정보에 감응하는지에 따라 뇌파가 달라집니다.

뇌파는 경험적으로 알겠지만 전염성이 매우 강합니다. 윗사람 (또는 집단의 주도권을 가진 사람)이 가진 정보가 개방적이고 조화로우면 구성원들도 활기차고 서로 존중하게 되며, 반대로 윗사람이 가진 정보가 폐쇄적이고 공격적이면 전체 분위기도 화합하기보다는 서로 경쟁하고 반목하게 됩니다.

뇌파진동은 뇌 속의 부정적인 신념을 정화하여, 우리가 가진 정보 체계를 건강한 방향으로 유도합니다. 좀처럼 바뀌지 않던 나쁜 습관이 절로 자취를 감추게 되며 삶이 긍정적으로 변합니다. '다크 브레인'이 '파워 브레인'으로 업그레드되는 것입니다.

-출처:코리안스피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