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일지를 매일 쓰게 된 것이 빛을 발한 순간이다. 8월 1일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혀가 꼬이고 어눌하고 발음이 새고 <말 더듬> 현상이 나타나곤 했다. 또한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정방향으로 못 걷고 비틀거리게 되거나 최근 요 며칠 전부터 손에 쥐고 있던 물건 (책, 컵, 스마트폰 등등) 을 자꾸 놓쳐서 떨어뜨리는 경우가 빈번하게 일어났다. 또한 의식하면서 행동을 조심히 하지 않는 이상, 자꾸 문이나 모서리 등에 부딪히게 되는 일이 자주 발생했는데 당연히 이런 모든 것들이 가해자놈들에 의해 <뇌 조종>을 당해서 벌어진 일들이란 것은 알았지만 이러한 것들이 정확히 뇌의 어느 부위를 건드려서 일어난 것은 알 수 없었다.
하지만 언젠간 뇌의 이 부위가 1. 몸의 균형 2. 정교한 움직임 3. 기억을 담당한다고 읽은 적이 있다. 그래서 오늘 다시 이 부위에 대해 자료를 검색해서 읽어 봤는데 상기 기술한 피해 증상이 딱 맞아 떨어지는 것이었다. 놀라운 건 한동안 <안구의 움직임>이 부자연스러워서 상당히 불편했는데 이 또한 이 부위와 연관이 있었다.
그럼 이 부위는 뇌의 어디일까? 답은 <소뇌>이다. 가해자놈들이 나의 소뇌의 신경을 가지고 2달 넘게 실험을 해 왔던 것이다. 목줄기 (뇌간) 부위와 후두엽이 상당히 아팠던 이유가 소뇌 때문이었던 것이다. 물론 소뇌만 건드린 것은 절대 아니지!!! 모든 뇌 영역을 골고루 실험 고문하고 있다.
아래에 소뇌와 관련한 것을 링크함.
http://m.cafe.daum.net/neuro51114/finS/13?svc=kakaotalkT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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