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저녁을 모두 라면으로 떼워서 집에 오는 밤늦은 시간에 닭강정을 사 가지고 먹기 시작하는데 한 5분 지났을까 갑자기 치아에 참기 힘들 정도로 생고문이 들어오는데 치아가 단순히 시린 정도가 아니라 치과 충치 및 신경 치료시에 엄청나게 시큰 거릴 정도로 고문이 들어왔고 너무 아파서 어쩔 수 없이 먹는 거 도중에 포기했다가 배가 출출해서 아까 먹다 남은 거를 먹기 시작했는데 눈 공격이 심하게 들어왔고 도저히 눈을 뜰 수 없을 정도로 눈이 시큰거려서 눈을 감고 한참동안 있었는데 아까처럼 치아에 시큰거리면서 치아가 뽑힐 것 같은 고통을 다시 주는데 문제는 이게 오늘이 처음이 아니라는 점이다. 2018년 하반기부터 밥 먹는 게 그야말로 지옥인데 밥 먹을 때마다 복부 근육을 엄청나게 튕기거나 눈을 엄청나게 시리고 쓰라리게 눈알이 뽑힐 정도로 고문하거나 오늘처럼 치아 송곳니랑 앞니 전체가 통째로 뽑힐 것 같은 고문을 가하는데 이유는 단 하나. 측두엽 실험 프로그램을 오토로 돌려놨는데 씹는 자작운동을 하면 턱과 혀, 치아, 측두엽이 동시에 움직이기 시작해서 개새끼들이 24시간 실험하는데 방해가 되기 때문에 밥 먹을 때마다 온갖 고문을 다하는데 사실 작년만해도 피해자 신분이지만 이렇게 밥 먹을 때마다 고통을 당한 적은 없다. 잠을 잘 때도 측두엽 실험을 당하고 잠을 깨도 측두엽과 전두엽, 후두엽, 두정엽 실험을 당하고 1초도 쉬지 않고 고문이 들어오는데 도저히 이런 삶을 살아갈 자신이 없다. 같은 뇌 실험 피해자라도 피해 강도와 피해 유형은 천차만별인데 나는 피해 10년간 엄청난 소음과 바닥, 벽의 진동 공격도 9개월간 하루도 쉬지않고 당해 봤고 전파 뇌섹스도 1년 넘게 당해봤고 비인지 기간 5년 동안은 잦은 소화불량과 감기 증상, 목 뒷덜미 뻐근함, 지독한 피부염을 달고 살았으며 2018년 들어와서는 그야말로 인공지능 로봇을 위한 딥러닝의 모델이 되어 인공지능이 곧 나인 듯, 내가 곧 인공지능인 듯, BCI 된 상태로 하루하루를 극심한 고통 속에서 버티고 있다. 하지만 이제는 너무 그 강도가 지나쳐서 삶의 끈을 놓을 것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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